기존에 G540, Asrock B75M-Pro3, 8GB RAM(SS PC10600), GTX480, HDD(1T, 2T, 500GB), 슈플 550W
의 조합을 사용하다가, 올초부터 500G 하드 사망, 1T 하드 사망으로 계속 하드가 사망.
이 기회에 하드나 업글하자 하고, 마이크론 Crucial BX100 250GB와 Toshiba 3T를 1달전쯤에 구입.
첨엔 부팅이 좀 빨라져서 좋아했는데, 원래의 시게 2TB가 맛이 이상해져서 좀 살펴봤더니
하드가 시스템에서 붙었다 떨어졌다 하면서 띡띡 소리가 남.
Sata케이블 문제인가 싶어서 Sata 케이블을(한개 400원쯤?) 6개인가 사서 모두 갈아줬는데 증상은 동일.
하드이 연식이 다됐나 싶기도 했지만 산지 2년도 안된거라 그럴리가 없다는 생각에 좀 검색을 해봤더니,
M/B의 문제가 있거나 혹은 파워가 딸리는 문제로 결론(파워가 딸리는 시스템을 쓰다보니 M/B가 혹사해서
망가졌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듬)
원래 시스템 구성상 GTX480은 생각도 안하던건데 우연히 누가 쓰던걸 줘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알아보니 이게 파워먹는 괴물.
그래서 이 기회에 컴터를 어느정도 업글하자며 몇일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CPU:I5-4690(오바는 할 생각도 없고.. 일단 귀찮음)
M/B:ASUS H97 Gaming PRO(이번 구성의 주안점은 안전성과 내구성, 되도록 오래도록 말썽 안부리고 썼으면)
RAM:기존 램 사용 8GB(SS DDR PC10600)
SSD/HDD:마이크론 BX100 250GB, Seagate Barracuda 2TB, Toshiba 3TB
VGA : GTX480(이걸 바꿔야 하는데 VGA값이 너무 비쌈... CPU보다 비싸다니... -_-;;)
- 원래는 Sapphire R9 280X Vapor-X OC D5 3GB Tri-X 로 거의 지를뻔하다가
마지막 순간에 CPU보다 비싼 VGA가 과연 필요해라는 마음의 소리에.. OTL
근데, 샀어도 문제였음. 사용중인 케이스에 들어가는 VGA카드의 최대 길이가 28CM정도인데
이 놈은 30CM가 넘는걸로 나옴.
Power : 안텍 Edge 750 GOLD LED 풀모듈러(좀 비싸긴 한데, 이번에 파워의 중요성을 좀 깨닫고 질렀음. 현재는 만족)
케이스가 ABKO 다크나이트인데, Power설치시 케이스 밑면의 팬과 영역이 겹쳐서 팬을 뜯어낼 수 밖에 없었음.
일단 주말에 이것저것 게임을 해보고 여기서 더 돈을 들여야 할지를 고민해 볼 생각.
거의 첫글이라 본삭금을 걸었음. 이런 옵션이 왜 생겼을까 그 배경이 좀 궁금하긴 함.
아우 이제 일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