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id=articleText class=news_cont> <P>[헤럴드생생뉴스] KBS 기자협회가 대선 관련 <A style="COLOR: #3d46a8;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21207000371&md=20121207104100_AN" target=_blank>프로그램</A> 제작거부를 결의해 얼마 안남은 대선을 앞두고 파문이 일고 있다. <BR><BR>KBS 기자협회는 지난 6일 늦은 오후 “총회에 참석한 협회원 183명 중 174명이 대선 공정방송 수호를 위한 제작거부에 찬성했다”고 밝혔다.<BR><BR>기자들이 제작 거부를 결의한 것은 김진석 KBS 대선후보진실검증단장의 사의 표명이 결정적 계기가 됐다.<BR><BR>언론<A style="COLOR: #3d46a8;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21207000371&md=20121207104100_AN" target=_blank>노동조합</A> KBS본부(KBS새노조)와 대선후보진실검증단 기자들에 따르면 지난 5일 열린 KBS <A style="COLOR: #3d46a8;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21207000371&md=20121207104100_AN" target=_blank>이사회</A>에서 이사들은 KBS 대선특별기획 <대선후보를 말한다> 편에 대해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에게 불리한 보도였다고 편파적 보도문제를 지적했다. <BR><BR>이에 김진석 단장은 해당 문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난 6일 오전 사의를 표명, 휴가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BR><BR>이에 따라 KBS 기자협회는 제작 거부 결의를 밝히면서 구체적인 제작거부 방법과 시기는 곧 열릴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결정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BR><BR>기자협회의 제작거부 결의에 대해 KBS 보도본부 국장단은 “대선을 앞둔 민감한 시기에 기자협회가 제작거부를 결의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 자칫 정치권에 이용될 수 있고 국민적인 동의도 받기 어렵다”며 “성숙한 사고를 갖고 자제해주기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BR><BR>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KBS 기자들이 전면적 제작거부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P> <P></P> <CENTER><IMG style="MARGIN-TOP: 10px; MARGIN-BOTTOM: 10px" border=0 alt="" align=center src="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2/12/07/20121207000401_2.jpg" width=502 height=335 categoryid="9900000000000000"></CENTER> <P><BR><BR><a target="_blank" href="mail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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