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새해부턴 열심히 일하려고 했는데 다시 또... ㅠㅠ <div><br /></div> <div>이은결이 임윤선팀에서 따를 당했다는 글이 베스트에 있어서 거기에 대한 반대의견입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이은결이 배신을 결심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div> <div><br /></div> <div>토너먼트에서 9번째로 뽑힌거에 대해 위기감을 느꼈을겁니다.</div> <div>그 원인이 친목질로 인한 따였었든 아님 실력이 딸린다는 판단이었든 위기감은 느꼈을거라 확신합니다.</div> <div>친목질을 끊으려고 하거나 존재감을 나타내려고 했을 것입입니다.</div> <div><br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이상민이 인터뷰했듯이) 임윤선팀은 홍진호팀에 비해 전략이 없었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span></div> <div>본인의 팀이 지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을 것이며</div> <div>가넷이 많고 친목질에서 벗어난(혹은 실력이 떨어진다고 판단되는) 본인이 데스메치를 가게될 확률이 높다고 판단했을것입니다.</div> <div><br /></div> <div>3. 기왕 데스메치에 갈거면 도박을 걸어야 한다는 판단이 들었을것입니다.</div> <div>회의 시작부터 배신을 맘에 두고 회의에 참석하지 않고 쪽찌 쓰는것에 몰두 했습니다.</div> <div>비하인드 영상 보면 쪽찌 중반쯤 쓸때 보면 테이블에 내려 앉은게 보입니다.</div> <div>아마 이상민이랑 임변이 같이 얘기하자 불렀을거라 예상합니다.</div> <div><br /></div> <div>하지만 이은결은 <b>회의에 참석하지 않고</b> 쪽찌에만 몰두합니다.</div> <div>이미 본인의 생존전략은 정해놓았기 때문입니다.</div> <div>이은결은 팀내에서 왕따가 아니었다는 말을 하고싶었습니다.</div> <div><br /></div> <div>데스메치에 갈 확율이 높다고 판단하고</div> <div>데스메치에 가더라도 5명의 아군을 만든다는 전략을 세운것입니다.</div> <div><br /></div> <div>은지원과 본인이 간다면</div> <div>본인을 후원하는 후원자가 3대 5의 상황이니 절대적 유리한 상황입니다.(데스메치의 게임은 모르지만)</div> <div><br /></div> <div>글써놓고 보니</div> <div>조유영과 이두희의 배신에대한 배신이 이해가 안되네요...</div> <div>조유영 옹호론자였는데...</div> <div><br /></div> <div>게임상에선 본인을 도와줬으니 </div> <div>감정상 배신이 용납이 안된다 하더라도</div> <div>본인이 살았으니 그에대한 보답을 해줬어야 하는게 맞네요</div> <div><br /></div> <div>노홍철은 이해가 되는 편입니다.</div> <div>노홍철 은지원 이상민 라인을 없애려 한다</div> <div>하는데 이은결을 도와준다는건 무리가 있습니다.</div> <div>은지원 다음 타겟은 본인이 될테니깐</div> <div><br /></div> <div>어찌됐든 절대 배신할수 없을것 같은 룰의 게임에서</div> <div>배신을 결심한 이은결의 판단은 괜찮았으나</div> <div>노홍철에게 은지원 지목에 대한 이유를 알게한것은 치명적인 실수 입니다.</div> <div><br /></div> <div>쪽지에는</div> <div>은지원 지목의 이유가</div> <div>데스메치에 가게 되더라도 이길수 있을것 같은 상대이다 정도로 표현했어야 되었습니다.</div>
우리모두 리얼리스트가 되자, 그러나 가슴속엔 불가능한 꿈을 가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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