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이 대한민국에서 왜이렇게 대박일까요? <div><br /></div> <div>일2베충 개 쓰래기들은 박근혜 닮은 모습이라는데.. 진짜 또라이 같은 말만 하는 군요 그 쓰래기들은.. </div> <div><br /></div> <div>겨울왕궁의 스토리라인... </div> <div><br /></div> <div>엘사에게서 많은 감동을 받지 않나 싶습니다. </div> <div><br /></div> <div>물론 사랑스럽기로 따지자면야 안나가 짱 사랑 스럽지만.. </div> <div><br /></div> <div>엘사는 뛰어난 초능력을 가진 사람입니다. </div> <div><br /></div> <div>그러나 그녀는 자기 능력을 시험해 볼 기회조차 가지지 못한 채 자기 능력을 숨기고 살아야 만 했죠. </div> <div><br /></div> <div>스스로 조차 그것을 숨겨야 할 컴플랙스로 여기고 </div> <div><br /></div> <div>동생을 다치게 한 자신의 그 능력이 한스럽게 까지 여기며 부모님이 돌아가신 그 순간까지 </div> <div><br /></div> <div>자기를 숨긴 채 살아 갔습니다... </div> <div><br /></div> <div>그러나 영화가 진행됨에 따라 스스로를 사랑하며 타인의 격려와</div> <div><br /></div> <div>또 본인을 사랑해 주는 절대적인 가족의 사랑에 힘입어 스스로의 능력을 </div> <div><br /></div> <div>통제하고 발휘함에 따라 영화는 해피엔딩이 됩니다... </div> <div><br /></div> <div>이런 스토리라인.. </div> <div><br /></div> <div>대한민국 청년들의 로망이 아닐까요???</div> <div><br /></div> <div>제가 보기에 대한민국 청년 들의 능력... </div> <div><br /></div> <div>가히 초 세계적인 능력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div> <div><br /></div> <div>어떤 능력이 필요한지만 정확히 알면 순식간에 갖추어 필요한 업무를 수행 할 수 있을 정도라고 여겨집니다. </div> <div><br /></div> <div>그것이 언어던.. 영업이든... </div> <div><br /></div> <div>그러나 구조적인 문제라고 할까요?</div> <div><br /></div> <div>정말 창조적이고 효율적인 능력을 발휘하려 하면 여간 쉬운게 아닙니다.. </div> <div><br /></div> <div>얼마전 한국인에 대한 발표력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교수에게 지적하는 학생의 표정. </div> <div><br /></div> <div>한국 기자에게 질문권을 주는 오바마 대통령... </div> <div><br /></div> <div>이런 한국의 구조적며 정서적인 문제들이 대한민국 청년들의 창조적이고 뛰어난 능력을 옭아매는</div> <div><br /></div> <div>편견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div> <div><br /></div> <div>그런가운데 편견을 무시하고 멀리 도망쳐 자신의 모든 힘을 발휘하는 엘사에 대한 동경... </div> <div><br /></div> <div>더불어 그런 엘사를 끝까지 믿고 사랑해 주는 안나.. </div> <div><br /></div> <div>그런 안나를 통해 구원받는 엘사.. </div> <div><br /></div> <div>해피엔딩... </div> <div><br /></div> <div>대한민국 사람들이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구조의 이야기지 않나 싶습니다.. </div> <div><br /></div> <div>특히 Let it go 의 가사는... </div> <div><br /></div> <div>스스로를 옭아매던 정서적 억압을 모두 벗어 던지는 내용... </div> <div><br /></div> <div>대한민국 젊은이들 너무 불쌍합니다.. </div> <div><br /></div> <div>정말 유능하고 성실한 사람들이 대부분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힘든 삶을 살고 있습니다. </div> <div><br /></div> <div>아니!</div> <div><br /></div> <div>오히려 능력을 억압받고 보잘것 업는 곳에 쓰이도록 종용되고 있는 정도랄 까요!?</div> <div><br /></div> <div>암암리에 잠재적으로 모두 이런 정서적 공감대가 겨울왕궁의 흥행요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div> <div><br /></div> <div>언제쯤이나 우리 젊은이들의 능력이 제대로 평가받고 능력만큼의 비용이 지불되는 날이 대한민국에서 실현될까요!?</div> <div><br /></div> <div>더이상 투표를 잘한다고 해서 정권이 평화롭게 교체되는 민주주의 시대가 끝난 대한민국의 상황에서.. </div> <div><br /></div> <div>정권을 교체하기 위한 다른 수단이 뭐가 있을까요??</div> <div><br /></div> <div>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의 정당한 삶의 보상은 어디서 구해야 할까요!?</div> <div><br /></div> <div>겨울왕국을 너무 재밌고 보고 난 소감이 씁쓸함이라니 너무 아쉽습니다.. </div> <div><br /></div> <div>선진국의 사회모습을 그만봐야 할 듯 합니다..ㅠㅠ</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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