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로젠택배 이용했다가 기분이 너무 상하네요.. </div> <div> </div> <div>시골에서 홍시 대봉감을 두박스 보내주셨는데.. </div> <div> </div> <div>11월 4(화)일 보낸게 7일쯤 한박스만 오더라구요. </div> <div> </div> <div>그래서 고객 센터에 연락해 봤더니 한박스는 제가 사는 서대문지점 센터에 있다고 바로 연락해서 조치 하겠다더군요. </div> <div> </div> <div>그러고 나서 감감 무소식.. </div> <div> </div> <div>그래서 토요일에 다시 연락 했더니 그때도 서대문 센터에 있다고...;;</div> <div> </div> <div>일요일에도 배송한다며 내일은 반드시 배송되게 해드리겠다더군요..</div> <div> </div> <div>좀 답답했지만 빨리 보내 달라고 했죠. </div> <div> </div> <div>그런데 다음주가 되도 연락도 없고 배송도 안오더라고요. </div> <div> </div> <div>그래서 월요일 또 전화를 했더니 아직도..;; </div> <div> </div> <div>그러면서 이제는 그쪽에서 먼저 배상이야기를 하더라구요. </div> <div> </div> <div>받으시고 문제있으면 배상해 주겠다고...</div> <div> </div> <div>그래서 넋놓고 있었습니다. </div> <div> </div> <div>배상을 해주겠다길래 지들이 지점이랑 연락해서 물품 발송지로 보내서 상태 확인 하고 배상절차 밟을 줄 알았죠.. </div> <div> </div> <div>그런데 쌩뚱맞게 11월 14일(금) 이 감이 우리집으로 온겁니다. </div> <div> </div> <div>이때부터 기분이 상한게 감박스에 송장도 안붙어 있고 송장을 때낸 곳엔 사인팬으로 주소만 적어서 보내버렸더군요. </div> <div> </div> <div>그래서 이게 어떻게 이제 오냐고 기사에게 물어보니까 본인은 지금 대타 뛰는 거라며 자기는 아무것도 모른다고</div> <div> </div> <div>본사에 연락해서 배상 받으라고 하며 손사래 치며 택배비도 안받고 도망가더군요. </div> <div> </div> <div>그 시간이 19시 였습니다. 18시면 문 닫는 고객센터에 또다시 분개..;;</div> <div> </div> <div>다음날 9시가 되자 마자 전화 했습니다. </div> <div> </div> <div>그래서 이거 언제 가저갈 거냐고 하니까 그건 확답을 못해주겠답니다. </div> <div> </div> <div>감은 다 물러서 썩어가고 날파리 꼬이고 냄세나서 보기만 해도 짜증나는 감박스를 그날이 토요일이었는데 당일 처리 </div> <div> </div> <div>안되면 일요일 까지 가지고 있고 일요일이 지나서도 언제 회수해 갈지 알 수 없다는 상담원의 말..</div> <div> </div> <div>이거 제가 녹음해 놨습니다. </div> <div> </div> <div>상담원이 정말 그렇게 말하더군요. 죄송하지만 확답은 못해드린다고. </div> <div> </div> <div>토요일 아침 9시부터 토요일은 4시까지만 운영되는 고객센터라고 해도 점심시간 빼고 6시간이나 있는데 </div> <div> </div> <div>대체 왜 지점에 연락해서 송장하나 뽑아서 회수해 가는게 처리가 안되냐고 물어봐도 </div> <div> </div> <div>일자무식 앵무새 같은 말만 반복하며 그냥 무조건 가지고 있으랍니다.. </div> <div> </div> <div>와.. </div> <div> </div> <div>이건 그냥 배상 받을 생각 하지 말라는 말이구나 싶었습니다. </div> <div> </div> <div>정말 화가 너무 치밀어서..;; </div> <div> </div> <div>어머니 께서 감 싹 버려버리셨네요. </div> <div> </div> <div>식품을 2주일만에 버리듯 던져 놓고는 그 식품이 썩던 말던 회수해 갈때까지 가지고 있으라는 로젠택배. </div> <div> </div> <div>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어처구니 없는 규정을 지들 맘대로 정해 놓고 소비자가 포기하도록 만드는 방침인듯 해서 </div> <div> </div> <div>너무 화가 납니다. </div> <div> </div> <div>택배회사계의 창렬인가요..;; </div> <div> </div> <div>마지막으로 확인하기 위해 오늘 아침 전화 해서 식품을 2주만에 가져다 주고 다 썩은거 버렸다고 배상 못해주냐고 하니</div> <div> </div> <div>폐기 하셨으면 배상은 불가합니다. 잘라 말하네요. </div> <div> </div> <div>저도 두말 안하고 알겠다고 녹음만 하고 끊었습니다. </div> <div> </div> <div>그거 비싸봐야 5만원인데 이게 참 돈 5만원 짜리 때문에 이렇게 기분이 더러울 수가.. ;; </div> <div> </div> <div>오유 선비님들은 이런 내상 입지 마시고 믿음직한 우채국 택배 이용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div> <div> </div> <div>----------------------------------------------------------------------------------------------------------------</div> <div><strong>요약</strong></div> <div><strong>1. 홍시 대봉 감을 2주만에 던지듯 배송해 주고 택배비도 안받고 기사는 자기는 대타라며 손사래 치며 도망감. </strong></div> <div><strong>2. 썩어가는 홍시를 반품해 갈 때 까지 가지고 있아라고 함. </strong></div> <div><strong>3. 반품은 언제 해 갈지 알려 줄 수 없고 최소한의 기간도 말해 줄 수 없다고 버팀. </strong></div> <div><strong> (금요일 밤에 던져놓고 토요일날 전화하니 당일은 안되고 일요일은 쉬고 월요일에도 화요일에도 언제까지고 확답은 못해준다함)</strong></div> <div><strong>4. 결론은 2주만에 배송한 식품을 소비자가 제풀에 지쳐 폐기 하게 만들고 폐기한 물품은 배상이 안된다고 잘라 말함.</strong> </div> <div> </div> <div><strong><span style="color:rgb(255,0,0);font-size:10pt;"> - 한줄요약 : 우체국 택배 이용합시다!!! 이거 어디 민원 넣을 곳 없나요!! ㅜ 인실좆하고싶다..</span></strong></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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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4/11/18 11:08:49 59.86.***.191 우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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