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후 집에 와보니 저때문에 아이폰 게시판이 또 앱등이새끼들 게시판이 됐네요
다른 아이폰 게시판 이용자 분들께 죄송하단 말씀 드립니다
제 생각을 써 볼께요 어짜피 보류가겠지만
글쓴이분이 어르신께 아이패드를 사드렸습니다
그리고 초기 아이패드를 설정을 어르신 지인분께서 해드렸고 사용중 약 1년후에 문제가 생겨서
초기화를 했는데 나의 아이폰 찾기 때문에 아이패드가 락이 걸렸습니다
애플 제품을 안써보신분들을 위해 설명 드리자면
일단 계정을 만들때 이메일이 본계정용과 서브이메일용으로 2개 필요합니다
그리고 계정을 만든뒤 애플이 보낸 이메일에서 사용중인 이메일인지 확인을 거쳐야 계정을 활성화 시킬 수 있습니다
나의 아이폰 찾기는 말 그대로 분실시 위치 추적(국내사용불가), 단말기에서 소리 재생기능,
분실모드(폰을 잠그고 폰에 비상연락처표기), 아이폰 초기화,
마지막으로 초기화시 락을 걸어서 습득한 사람이 기기를 활성화를 시키지 못하게 만드는
그래서 훔쳐도 사용못하게 만드는 기능 입니다
역시 어플 설치시 애플 아이디와 비번을 설정해야 합니다
이걸 어르신 지인분이 초기 설정해주실때 깔고 활성화 시켰고 초기화후 그래서 락이 걸렸습니다
그뒤 애플에 문의하셔서 아이디를 잊으셨다고 하니
애플에서 그럼 기기에 등록된 아이디의 서브메일로 임시 번호를 보내준다고 했습니다
서브메일 역시 잊으신 상태였고
그 다음 단계로 락을 푸는 방법을 물어보니 구입 증명을 해야 한다
영수증을 보내달라 해서 구입한지 1년된 영수증을 겨우 찾아서 애플에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몇주간 연락이 없다가 글쓴이분이 다시 문의하니
영수증에 정보가 부족하다 1.구매한곳 2.구매일 3.제품정보 4.가격 이 필요하다
글쓴이분이 올리신 영수증엔 1,2,4는 나와있었고 제일 중요한 3번 무엇을 샀는지가 안나와 있었습니다
근데 여기서 제일 문제가 판매점이 없어져서 가장 큰 문제인 책임질 사람이 없어진것입니다
그리고 글쓴이분이 구매매장에 찾아가서 구매 이력을 볼 방법이 없으니 구입 증명을 할 방법도 같이 사라진거구요
그래서 애플은 영수증에 무엇을 샀는지가 없으니 규정상 락을 풀 수 없다고 하고
글쓴이분은 답답해서 인터넷에 글을 올리셨고
그 이후 저와 리플로 대립이 있었구요
그뒤 저는 호구 앱등이 새끼가 되었습니다
앱등앱등하고 울어달라기에 울어드릴께요
앱등앱등
제가 생각한 제일 큰 잘못은 컨시어지 입니다
첨에 저는 이게 컨시어지 영수증인지도 몰랐었습니다 컨시어지 영수증은 제가 가진게 없어서 자료를 못올려드리는데
일단 크게 영문으로 컨시어지라 적혀있고 애플이 원하는 1,2,3,4가 전부 표시되는 영수증이기때문에
영수증에 써있는 엘씨앤씨가 컨시어지인줄도 몰랐습니다
컨시어지 영수증은 다 그렇게 생긴줄 알았는데 안산점만 영수증 모양이 다릅니다
체인점의 경우 체인점끼리 사용하는 영수증은 다 같게 쓰는걸로 아는데
(체인점을 오픈할때 카드결제기까지 본사에서 정해준다는거겠죠?)
그 지점만 다른 카드결제기를 사용한거죠
판매점에 카드 결제기 까지 애플에서 책임을 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책임을 져도 컨시어지 본사에 따지시고 본사에서 책임을 져야죠
그뒤 본사와 애플과 통화를 해서 애플에게 락해제를 받으시고 컨시어지 본사에게 사과를 받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은 (어르신이) 계정 분실한 잘못을 인정하고
애플도 나의 아이폰 찾기의 문제점을 인정하지만 규정상 어쩔 수 없다고 하고
그러면 결국 문제의 화살이 컨시어지에 가야 하는데 계속 도돌이표로 애플로 향하는게 좀 이상했습니다
제가 제일 궁금한 점이 그 지인이라는 사람이 누군지가 궁금하더라구요
어르신은 누가 아이패드를 설정해드린지 모르시는 건가요?
그분만 찾으면 바로 다 해결될 문제 같았거든요
왜냐하면 애플 아이디를 만든 사람이고 그사람은 본인의 이메일 계정으로 애플계정에 가입을 하였거나
어르신 명의 이메일을 가입후 애플계정에 가입을 하셨거나 둘중 하나일꺼기 때문에
그 지인분을 찾으면 설정 당시 상황을 알 수 있고 아이디를 알 수 있을꺼라 생각했거든요
만약 모르신다 해도 지인분이 사용중인 이메일을 찾아보거나
네이버 다음에서 어르신 명의 계정을 찾아보면 끝나는 문제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글쓴이분께 하나 여쭤볼게 있는데요 혹시 보시면 답변좀 부탁드릴께요
애플에서 락을 풀어줬다고 하는데 그게 해당기기에 등록된 아이디를 알려줘서 그뒤 다시 비밀번호를 설정하신건가요?
아니면 기기에 걸린 락을 말그대로 풀어서 나의 아이폰찾기에 설정된 아이디를 삭제해준건가요?
글쓴이분이 구매한 사실을 의심하고 이런게 아니라
후자의 상황이라면 나의 아이폰 찾기의 도난시 기기락거는 기능이 별로 필요가 없을것 같아서요
애플 as 문제 많습니다
as가 규정은 있는데 그걸 판단 하는 기준이 as센터 기준마다 그리고 기사마다 다릅니다
어제 분명 확실한 문제가 있는데도 규정상 안된다고 하더니 오늘은 해줄때도 있고
저도 베터리 가 2~30% 있는데도 폰 전원이 꺼지는 문제 때문에 (지금 베터리땜에 난리죠? 전 작년에 이미...)
센터 방문했는데 베터리테스팅 하면서 이거저거 만지다가 이거 리퍼 안된다고 하길래
뭐가 문제냐고 물었더니 그냥 정상이랍니다
근데 전원이 잘 안켜지네요 전원버튼 고장인거 같은데요 해서 규정인 10번 버튼 눌렀을때 7번 작동안해서
베터리 때문이 아닌 전원 버튼으로 리퍼 받았습니다
한국은 애플에서 그다지 돈벌이가 되지 않는 나라이고 신경도 안씁니다
문제 있다는거 저도 격어봐서 알고 아무리 앱등이라도 문제있는거 다 알아요
본인 문제거든요
그래도 리셀러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리셀러와 계약한건 애플이니
애플에서 모든걸 책임져라 하는건 좀 이상하다 생각합니다
이글을 뒤로 다신 아이폰게에 오지 않겠습니다
그래도 문제가 해결되서 다행이네요
다시한번 아이폰 게시판 이용자 분들께 죄송한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