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수능이끝나고 그당시 인터넷인가에서 추천받은 빨간비비 23호를 시작으로 화장을 시작했었는데요
무려 2년동안 아무생각없이 바르고다녔읍니다ㅋㅋㅋㅋㅋ이 비비가 다크닝이오는건지 피부색에맞는건지도 모르고..ㅋㅋㅋ
엄마가 21호쓰시는데, 제가 엄마보다 피부가 어두우니 암생각없이 23호를 썼었어요

 그리고 22살되면서 화장에 급 관심이많아지면서 같은 빨간비비 21호도 사보고, 처음으로 파데를 샀었는데요!!!
ㅇㅅㅃㅇ 프로테일러 아이보리 웜이었습네다
좀 밝다?싶었지만 매장언니가 추천해주시니 그냥썼죠ㅋㅋㅋㅋㅋㅋ그리고 매장밖 자연광으로 확인해야하는걸 몰라서 좀 밝다싶은것도 쓰고 며칠후에야 느꼈습니다ㅜㅜ

 여름되서는 기름이 폭발이라 누드 핏 파데도 아이보리웜으로 새로샀었는데 확실히 그전꺼보다 밝았고

이번 프로테일러 ex 아이보리 웜은 셀카를찍으면 얼굴과 목이 다른색깔로 찍히는 불상사가ㅋㅋㅋㅋㅋㅋ
집에와서 클렌징 워터로 샥샥 바르면 안지운덴 하얗고 지운덴 까맣고ㅎㅎㅎ
너무 혼란스러운와중 마리텔 정샘물선생님 얘기듣고 같은라인 탠라이트를 샀는데요(혹시 섞어쓸거면 같은라인이 괜찮을거같아..ㅇㅁㄹㅍㅅㅍ죄송합니다ㅜㅜ)

집에와서 아무리 얼굴반쪽씩 발라보고
턱밑에발라보고해도 잘 모르겠더라고요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만 세수를 몇번했는지ㅋㅋㅋㅋㅋㄱㅋㅋ분명 색이 다른건 알겠는데.....ㅠㅠ퓨
내일은그래서 탠라이트로 화장해보고 친구들만나서 무러보려고요
하 이상 파데색상에서 허우적거리는 뷰징어였슴다ㅜㅠㅠㅠ 본인 얼굴톤 아시는분들, 파데 핑베 옐베 호수같은거 선호하는거나 본인에게 어울리는걸 아시는분들 넘나 부러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