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목과 파벌이라는게 경계가 모호하긴 함..
행정학 경영학상 부서이기주의 그리고 그걸 실제로 군대나 회사에서 목격하기도 하잖음...
도대체 같은 중대인데 1소대 2소대 나눠놨다고 혹은 ㅅㅂ 같은 대대인데 1중대 2중대 나눠놨다고
회사에서 팀별로 무슨 그게 대단한 이해관계가 안걸려도 뭐나 되듯이 무리지어 버리는 멍청한 게 나오기도 하는데...
아 괜히 무슨 말도 안되는 이유로 한 6-7명 부랄친구도 그 안에서 이런 그뤂핑이 되기도 하고 ㅅㅂ...
이게 ㅅㅂ 인간 본성인지....
뭔얘기 하려는 거냐면...
그 '홍명보의 아이들 올림픽 대표때......사실 예선을 거의 안뛰고 기성용 나중에 들어간거 아님??
그래서 그때 다큐들 보면....구자철이 '아 이 팀은 뭔가 달라...' 그러면 기성용이 '아 팀이 다 팀이지 뭐가 달라 오바좀 하지마 구글구글'
그런데 나중에 뭔가 아 이팀은 다르다고 알게 되었다..
ㅋㅋㅋㅋ 뭐 그랬던거 기억나는데...
기성용 입장에선 첨엔 예선 안뛰어서 뭐 좀 미안하고 그래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 했단 얘기도 나오고
구자철이 조낸 주장이고 그 팀 끈끈하게 무슨 유지하고 그랬던거 맞잖음...
믈론 박주영도 이 그룹엔 들거고..거기서 뭔 교주겠지...
아시안게임 동메달전 하고 올림픽 동메달전 이런거 막 스스로 지네끼리 감동받아가면서 애들이
무슨 스스로 자기들이 옳다고 윤리적으로 우월하다고 최강희가 잘못되었다고
조낸 이상한 생각 타버린것도 같고...
모든 프로선수가 그렇겠지만..결과에 대한 압박이 큰거 아님...각종 국가대표는 더욱 그렇고..
그 실력은 우리가 있다(라는게 맞든지 아니든지 하여간) 라는 생각이 윤리적으로 우월감 형성까지 해버린듯..
이게 기성용 혼자 <왜 나 안써>.... 이딴 마인드로 할수 있는 워딩이 아니었음...그 페북 글들은..
그래서 난 차두리집 반찬투정 이딴 개같은 소리나 도대체 답니뛰 다시 언급은 이상하지만..
그 자기 친구모자 엠비....이거 사진 올린건 조낸 좃같은 행동 맞다고 생각도 들고 ...
홍명보의 과거 행적을 정말로 다 뜯어보면..
과연 이게 정말로 다 따지고 보면 하루아침에 일어난 일인가도 싶음...홍명보가 이런 윤리적 비판에서 자유롭나??
이런거 다른 조직이나 사회에서도 나타나긴 하지....그 올대가 너무 끈끈해버리고 친하면 그게 다른 조직이나 외부인과 닿을때 이상하게 돌아가
버리는거 아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