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에서 종교게를 찾아보려 했지만 찾을수가 없어요 ㅠㅠ
베오베에 여호와 관련 글이 올라오고 댓글에 콜로세움이 열려
글 남겨봅니다.

저는 카톨릭인이고
박경철씨의 책에서 그 종교를 접하기 전까진
여호와의증인을 알지도 못했습니다.
책을 접하고 흥미를 보여 조금 찾아본게 전부입니다.

저역시 수혈 거부나 집총거부를 일으키는 그들에게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진 않습니다.
지금도 그들을 자신의 신념만이 신념이라 주장하여
어디에선가 남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것이 사실입니다.
배려와 이해라는 인류 공통의 가치관을 무시하더라도
예수 그리스도 사상의 대원칙은 사랑입니다. 아가페.
사랑은 당연히 배려와 이해 존중이 모두 포함된 상위 개념이고요
이러한 관점에서 당신 종교는 성경의 미미한 부분을 지키다
가장 큰 신념을 잃는 소탐대실의 꼴이 아닌가요?
솔직히 다른 여타 하나님의x회같은 사이비보단
훨씬 존경스럽습니다. 성경 짜집기 안하고 있는 그대로 지키려고 한다는 점에서요
하지만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비신도에게 그대로 적용한다는건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입니다.
종교 강요 자체가 주님의 뜻에 어긋난다는 생각은
안해보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