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오늘 너무 즐거운 일이 있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하하 손석희씨 지지 페이지 '손석희 씨와 함께하는 사람들' 이란 페이지를 아시는지요?
그 곳에 최근 유럽난민어린이의 안타까운 소식과 유럽정부의 대응 그리고 한국정부의 세월호와 관련된 정부에대한 비판이 있었습니다.
그 곳에 한 네티즌이 적기를 '와 이렇게도 엮을 수 있구나 내 자기전에 뽕알을 탁치고갑니다 ㅋㅋㅋㅋㅋㅋ 역시 손석희 클라스'라고 적으셨더군요. ㅎㅎ
ㅎㅎㅎ... 저는 그 사고로 사람을 잃었습니다. 참을 수 없었기에 제가 이르길 '당신이 혼자 배를 타다 죽어도 엮일 겁니다 ㅋ 뽕알을 탁 치실 때 올라오는 대장의 꼬임만큼 꼬이셨네요' 라고 하니 그 분께서 '그 쪽도 교통사고 한방으로 가족에게 부와명예를 안겨주시지요 ㅋㅋㅋ 그래도 시체는 건질수있게 뒤지시구요 ㅋㅋㅋ 그럼 전 이만 베베꼬여있겠습니다 ^^' 라고 하시더군요
ㅎㅎ..ㅎ
네 꼭지 돌아버렸습니다. 그 이후에 말들을 캡쳐 해 둔게 있습니다만 아직 사건배치가 되지않고 고소장접수만 한 상태이므로 고소장만 올려 보겠습니다.
사건 송치되면 합의단계까지 나올텐데요. 합의금 400 부르고 빨간 줄 끄이시든지 말든지 상관 안하기로 생각 중입니다. 송치가능했으면 좋겠군요.
P.S 제가 영국에 한동안 거주하며 유럽쪽 소식을 듣던 사람으로써 이번 사태에 깊은 슬픔을 느낍니다. 동시에 카메롱이 드디어 좋은 일을 하는구나 라고 훈훈함을 느끼던 찰나에 저런 글을 보니 한탄스러웠습니다. 그 사건 이후 많이 힘들어했고 슬퍼했으며 그 상처에 소금을 뿌린 그를 놓지 않겠습니다.
글씨가 더러워 죄송해요 ㅠㅠ 글 주변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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