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범한 중3 여학생(오징어) 입니다

이번 해에는 부모님 두 분의 생신선물을 케이크로 드렸네요•_•

정성과 마음이 담긴 케이크를 선물해드리면 기뻐하시겠지 ㅎㅎ?
하는 마음으로 케이크를 만들고자 했어요

그런데 케이크만드는곳이 어디인지를 몰라서 한동안 인터넷검색만 애타게 하면서 끙끙대고있었지요..(이게 바로 마음만 앞선다.. 인가요)



그때 나의 구원자 친구가 '나는 많이 가봤으니 나랑같이 만들러가자'고 하는겁니다 ㅎ!!

그래서 친구와 함께 케이크를 만들러가기 전날 케이크 디자인도 막 하고 등등 만반의 준비를 했죠^^_


그리고 그날 아빠 생신케익이 완성됩니다...!


& 작년에는 엄마 생신을 잘 못챙겨드려서 너무너무너무 죄송했던게 생각났어요..
그래서.. (소곤소곤) 아빠것보다 더 특별하고, 정성들여서 짱짱케익으로 만들었어요  (소곤소곤)

..





크흠...


어쨌든 제 마음속의 나무는 뿌듯함+기쁨 의 양분을 받고 쑥쑥 커가겠죠? ''@...




ㆍ첫번째 사진이 아빠 생신 때 케이크
초코쉬폰생크림 케이크 (재료비 별도)
→20300원

ㆍ두번째 사진이 엄마 생신 때 케이크
그냥쉬폰생크림 케이크 (이 또한 재료비 별도)
→23000원



//아빠죄송해요


음. 어떻게 마무리지어야하지....
아.. 사진으로 마무리하는구나


뿅

''@_ _ _ _ _  (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