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밑에 어느분이 밀양사태를 사기업에 전기를 송신하기 위해서 송전탑을 짓는다고 하셨는데요. </div> <div>제가 아는거랑 좀 달라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div> <div>제가 완전히 맞다고 할 수 없지만, 이는 전기를 보내기 위한 논리가 아닙니다. </div> <div>정부에서 내세우는 논리는 여름철 전기부족과 안정된 전기 공급을 논리로 내세웠는데요. 이것은 거짓입니다. </div> <div>기존 선로를 사용하거나 우회선로를 짓거나 지금처럼 공권력을 투입하면서까지 무리하게 건설 할 필요가 없지요.</div> <div>그렇겠지요!? </div> <div> </div> <div>제가아는 바는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아요.</div> <div> </div> <div>1.송전탑의 본질은 2MB시절 원전 수출과 관련된 것이다.</div> <div>2. 그 원전은 현재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APR1400이다.</div> <div>3. 이는 계약 당시 상업운전의 경험이 없는 발전기이며, 국내에선 신고리 원전이 완공 직전이었다.</div> <div>4. 아랍에서는 발전기를 수주내면서 Full Road 및 상업운전에 대한 검증이 필요했다.</div> <div>5. 2MB는 It's OK를 외쳤다.</div> <div>6. 현재 APR1400으로 완공된 원전은 신 고리 발전기다.</div> <div>7. Full Road를 검증하기 위해선 현 APR1400의 Full Road의 전기를 송신할 수 있는 신규 고압전선(송전탑)이 필요하다.</div> <div>8. 지금 아랍과 Full Road운전 성능 보증기간이 다가오고 있다.</div> <div>9. 계약 불이행시 막대한 피해가 오며, 2MB의 치정에 문제가 발생된다.</div> <div>10. 밀양송전탑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이 완공되었고, 밀양송전탑만 문제 해결되면 OK.</div> <div>11.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심하게 밀어붙히는 겁니다. 그게 아니라면 이렇게 까지 급하게 밀어붙힐 필요가 없지요.  </div> <div> </div> <div>이렇게 알고있습니다. 제가 틀릴수도 있겠지만, 대략적인 본질은 저러합니다.</div> <div>여름철 블랙아웃이니 그런것은 정부의 논리입니다.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div> <div>이는 단지 2MB의 잘못된 원전 계약으로 인해 발생된 아픈 현실입니다.</div> <div> </div> <div>이상 제가 아는 밀양송전탑의 진실입니다.<br>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