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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는 바삭하게 굽고,
새송이 버섯은 동그랗게 썰어서 한반 구워주고, 남은 기름에 양파도 살짝 구워줬어요.
거기에 된장, 간장, 설탕, 소주넣고 자글자글 끓여줬어요~~
집에 일본 된장이 있어서 이런거 만들때는 편해요^^
냉동실에 계시던 정체모를 소고기도 넣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어머니 혹시 제사때 쓰실거였다면 죄송해요^^
항상 두부 크게 썬다고 뭐라하시던데 죄송해요^^ 이게 제 스타일이라서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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