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요 구비엄마입니다!
다들 연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쓸쓸한 연말..
맥주로 속 달래다가 할 것도 없고 공부도 하기싫고..뭐이래..
아무튼 우리집 요물 사진 올려봐요~~~~데헷..☆
우리구비 처음 데려왔을때 입니다!
태어난지 30일 되던 날이에요 완전 꼬물꼬물꼬물꼬물이죠!
처음 왔던 날 엄마와 형제를 찾는지 밤새 울더라구요ㅠㅠ
덩달아 밤새며 건강하게만 자라다오..건강하게만 자라다오...했었죠ㅠㅠ
행여 아플까 함부로 만지지도 못하고 그랬었음ㅠ_ㅠ
제 마음을 아는지 구비는 엄청엄청엄청엄청 무럭무럭 크더군요!
아이나 동물이나 어릴땐 정말 금방금방 크는 것 같아요~!
하루가 다르게 크고 그러더라구요ㅎㅎㅎㅎㅎㅎㅎ
조금씩 꼬물이를 벗어나고...
털도 꽤 복슬복슬하게 자라서 4차 접종 전 부분미용으로 머즐과 발 똥꼬만 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구비는 아가씨가 되었어요.......ㅇ_ㅇ......
푸들은 정말 머즐만 밀어도 확 늙었다가
또 털 자라면 개린이가 됫다가 하는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사진에 비하면 정말 많이 컷죠!!!!
뭐..가끔 이런 말썽쯤이야....
정말 얌전한 아이인데 휴지만 보이면 저렇게 파.괴.신.이 되는듯....
트리가 신기한지 자꾸 구슬?을 핥더라구요
근데 저 구슬에 자꾸 금가루?가 묻어나와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몸에 안좋을까봐 말리고 울타리도 쳐보고 했지만..
다음날 배변판에 패드를 갈아주는데..... 황금오줌을 보았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줌이 반쨕 반쨕...☆
마지막으로...
여러분 강아지도 침 흘리고 자는거 아시나요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때문에 그리 웃으며 날 깨운건가 주인. 이라는 표정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아지도 침흘리고 자는진 진짜 몰랏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선한 경험이였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심심해서 올려봤는데 사진이 꽤 되네요
오유여러분 2014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바라는 일 전부 다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2014년도 ASKY!
동게 활동 뜸했는데 자주 와서 사진도 올리고 해야겠네요^^
모두 굿 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