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A class=keyword title=">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A7%84%EC%A3%BC%EC%9D%98%EB%A3%8C%EC%9B%90%20%EC%82%AC%ED%83%9C&nil_profile=newskwd&nil_id=v20130502160007694" target=new><FONT color=#0b09cb>진주의료원 사태</FONT></A>로 홍역을 겪은 경남도가 청사 보안을 강화한다는 명목으로 철조망까지 설치했다.<BR><BR>경남도청 청사담당 부서는 2일 낮 신관 건물의 외부 계단 4곳에 윤형(輪型) 철조망을 각각 설치했다.<BR><BR>철조망이 설치된 곳은 외부 계단에서 신관 내부로 들어가는 입구 두 곳씩과 옥상으로 진입하는 입구 두 곳씩이다.<BR><BR></P> <DIV style="WIDTH: 500px" class=image> <P class=img><IMG alt="" src="http://i2.media.daumcdn.net/photo-media/201305/02/yonhap/20130502163519176.jpg" width=500 height=318></P></DIV> <DIV style="WIDTH: 500px" class=image> <P class=img><IMG alt="" src="http://i2.media.daumcdn.net/photo-media/201305/02/yonhap/20130502163519229.jpg" width=500 height=248></P></DIV> <DIV style="WIDTH: 500px" class=image> <P class=img><IMG alt="" src="http://i2.media.daumcdn.net/photo-media/201305/02/yonhap/20130502163519281.jpg" width=500 height=301></P></DIV> <P>경남도의 한 관계자는 "최근 <A class=keyword title=">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B3%B4%EA%B1%B4%EC%9D%98%EB%A3%8C%20%EB%85%B8%EC%A1%B0&nil_profile=newskwd&nil_id=v20130502160007694" target=new><FONT color=#0b09cb>보건의료 노조</FONT></A>원들이 경비를 뚫고 신관 옥상 철탑에 올라가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보안 강화 필요성이 제기돼 철조망을 둘러쳤다"고 설명했다.<BR><BR>경남도는 <A class=keyword title=">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A7%84%EC%A3%BC%EC%9D%98%EB%A3%8C%EC%9B%90%20%ED%8F%90%EC%97%85&nil_profile=newskwd&nil_id=v20130502160007694" target=new><FONT color=#0b09cb>진주의료원 폐업</FONT></A>에 반대하는 보건의료 노조 등이 도청 주변에서 집회를 계속한 가운데 노조원 2명이 청사경비를 뚫고 신관 5층 옥상의 방송철탑에까지 올라가 기습농성을 벌이자 주요 출입구를 모두 봉쇄했다.<BR><BR>그러다가 폐업을 한 달간 미루기로 보건의료노조와 합의하고 도의회가 의료원 해산조례 처리를 이달 임시회로 넘기면서 집회가 수그러들자 지난달 25일 무렵부터 다시 주요 출입구를 열었다.<BR><BR>그러나 도청 본관 정문, 후문, 민원실 출입구를 제외한 나머지 출입문은 여전히 닫고 있어 도청 직원들과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BR><BR>일부 출입문은 자체 잠금장치로 잠근 데 이어 안쪽에서 철제 와이어로 동여매는 등 이중으로 봉쇄해놨다.<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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