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하겠지만 일톤을 가기 전에 영상이랑 공략을 하루종일 읽었어요(...)

일톤은 3~4년 전에 신이계 돌듯이 돌면 되니 너무 겁먹지 말라고 했지만 말이 쉽죠.

엘마 첫 일톤은 다행히 같이 간 암제랑 빙결사, 홀리오더가 레이드 스펙이라서(실제로 레이드 고정공대가 있는) 거의 업히다시피 클리어를 했었던게 생각나네요.

돌면서 느껴본게 백문이불여일견이고 직접 돌아봐야 숙련이 된다. 이거였어요.

공략에서 읽었던 그 패턴인데 뭘 해야될지 기억이 안나고! 뭔가 상황이 범상치 않은데 내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겠고! 따라오지 말라길래 그럼 어디가? 했다가 괴충에 치여서 사망! 남들이 퀵스쓰는데 혼자 일어났다가 사망! 뭐만 하면 사망!

뭐 이제는 같이 고정으로 도는 빙결사가 이젠 나름 돌줄 아는거 같으니 소울로 와서 장판 깔아줄거니까 거기다 딜만 해라. 해서 보이드만 뿅뿅 쏴대는 일상을 즐기고 있습니다(.....)

거형셋 따기 전까진 일톤을 마스터하려고 노력중이에요.

레이드야 길드 공대나 지인 공대에 비벼서 들어갈 수 있으니... 또 같이 다니는 빙결사님 소울이랑 같이 들어갈거라 소울 때문에라도 받아주지 않을까(.........) 싶어요. 헤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