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친구는 새내기때도 화장에 관심 없다가 작년 10월쯤 서로 관심이 생겨서 같이 화장품 사고 그랬어요.

서로 좋아하는 것도 비슷해서 같이 콜라보템 위주로 사다가 이번엔 기능(?)을 중심으로 같이 찾아서 사고있는데...

평소에 둘이 만나면 꼭 화장품 가게 둘러보면서 이것저것 보거든요...

근데 친구는 관리를 안해도 피부가 너무 좋아요... 진짜... 지인들이 니 친구 도대체 어떻게 관리를 해? 이렇게 물어보면 나도 궁금해! 해서 옛날에 한번 물어봤더니 별... 관리 안한데요. 진짜. 하긴 제가 봐도 관리 안하는거같아요. 근데... 피부가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저는 아직 인생템을 못찾아서 그런가 꽝템을 밟을 때가 많아요 ㅠㅠㅠ 근데 친구는 저랑 똑같은거 집을 때마다 엄청 잘쓰고 다니더라구요..

그렇다고 따로 공부하는거같진 않구요. 제가 야 이거 괜찮은거같아. 나 이거 살래. 하면 음 나도 이거 살래! 하고 같이 사거든요 ㅠㅠㅠㅠ

너무 화장이 잘먹길래 헉 너 이거 뭐샀어 *0*? 하면 나 이거 너랑 언제 같이 산거잖아... 이러면 왜! 나한텐 똥이고 친구한텐 갓인지!

피부가 너무 좋아서 뭘 해도 잘 먹어서 그런건가..ㅠㅠㅠㅠㅠㅠㅠ 하... 너무 부러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