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뢰 찾기를 하다 위기 상황에 몰렸다.(2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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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65949

작성자 : 설민

추천 : 12

IP : 218.53.***.218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09/05/13 17:47:18

http://todayhumor.com/?humorstory_165949

모바일

지뢰 찾기를 하다 위기 상황에 몰렸다.(2ch)

1 어떻게 하지···이거 
<IMG src="http://blog-imgs-1.fc2.com/u/r/a/urasoku/vip662905.jpg" height=550>
 3 아우 아우 7
 나를 믿어라 아래다 8 >>7 진짜···믿어도 되는거야? 그렇지만 무서워 9 아냐
아냐, 위다 11 아래다 자주 있는 패턴이다 12
 아 아···어떻게 하지이이이 13 속지
마라 아래다 14 이것은 아래다 15 아래야
아래 16 이봐 이봐 어떻게 생각해도 위잖아 20 의견 완전히 분열
w 21 그러니까 모퉁이는 먼저 처리하라고 그토록… 23 우와
고민된다 24 인간이라면 보통 위다 wwww 30 어느 쪽을 누르면 되지···어느 쪽을··· 35 이런 거 마감 시간이라든지
있으면 좋은데 w 36 >>35 시간은 벌써 999입니다만
클리어 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37 간단하게 이제 신청으로
선택해라 38 아래 선택하면 계속 후회할거야 w 40 위를
눌러라! 내가 가진 악의 눈이 그렇게 말하고 있다 www 41 보였다! 했다! 죽었다! 39
 빗나가면 그 비통한 얼굴 인증해라 42 >>39 그것만은
wwww 그냥 댓글로 결정해 버릴까··· 45 이런 상황이라면 위 밖에
없잖아 48 아래가 좋다고 생각해 www 52 아래가 틀림없다. 내
머리의 바보털이 그렇게 고하고 있다. 53 어느 쪽이라도 좋으니까 빨리 해버려라 w 신경이 쓰여서 스레와
상관없는 내가 초조해지기 시작했다 w 54 그럼
갑니다. >>77 당신에게 모두것을 맡깁니다. 어느 쪽을 누르면
좋을까요? 55 ksk 70 절대로
위다 거짓말 이지만 71
 그러니까 위 72 PC 꺼라 74 위 75
 정확히 중간을 클릭! 76
 위다! 77 좋아하는 사람에게 전화해서
묻는다. 82
 >>77 GJw 85 >>77 신이 강림했다!! 87
 >>77 뭐··라고···？ 88 >>77 뭐야 이거 89 >>77 ww 90
 >>77 이런 시간에 그딴 용무로 전화걸면 폐다www (역주 - 이 댓글 올라온 시각 오후
11시) 93 >>77 그러나 GJww 96
 >>77 게임 이외에 인생의 지뢰를 밟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w 99 >>96 지뢰도 있지만 플래그도
있다 97 알았습니다. 이미 신청 받겠다고 한 이상 절대로
합니다. 전화, 합니다. 101
 >>97 wwwwwwwwwww 102 >>97 진짜 인가
wwwwww 103 >>97 힘내라 뭐가 될 진 모르겠지만
힘내라 105 뭐야 이 전개 w 106 >>97 쪽팔려 죽는
플래그 왔다 wwwwwww 109 >>97 전화하는 상대 kwsk 110
 전화하는 것은 같은 세미나를 듣는 여자. 세미나가 같기 때문에 메일 어드레스와 번호를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전화했던 적은 없습니다. 메일도 연락 정도입니다. 설마 이런 이유로 첫 연락을 하게 될줄은, 정직 당황하고
있습니다. 113 
나, 이 폭탄 해체하면
고백한다··· 117 전화하고 있는 거 실황www 119
 위험하다. 가슴의 두근 거림이 멈추질 않아 w 120
 이것은 wktk 하지 않을 수 없다 121 전화 하고 나면 한층 더 대단한 일이 되버린다
wwwww 122 어떻게 말해야 될 지 좀 알려
줘 125 「이런 시간에 미안해!　시간이 없기 때문에 아무것도 묻지 말고 질문에 답해
줘!　 위와 아래, 어느 쪽을 눌러야 한다고 생각해?!　빨리! 시간이 없어!」 126
 >>122 고민할 시간에 빨리 전화 해라! w 「지뢰찾기 알고 있어?」라고
물어봐 >>126 조금 전부터 긴장해 손이 조금 떨리고
있어··· 127 괜찮다 >>1, 네가 올린 사진을
봐라 플래그 마구 서 있지 않은가 >>127 wwwwww 고마워, 부담이 줄었다. 130 >>122 폭탄을
해제할 수 없었어···마지막으로 너의 목소리를 듣고 싶었다···이걸 오k 134
 >>130 그것이다! 135 갔다옵니다. 136 >>135 응원한다···뭘 응원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137 >>135 죽었군··· 143
 >>1은 굉장한 지뢰를 해제하러 갔습니다. 145 이 두근
두근한다····· 144 지금 왔지만>>1이 올린 이미지 보이지 않는다···orz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어···？ 누군가 해설 부탁한다. 148 >>144 지뢰원에서>>1이 필사적으로 도움을 요구,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려 하고
있다 150 >>148 웃겼다 wwwwwwwwww 151
 >>148 wwwwww 154 지금 쯤 자폭하고 있을 거 같은데?
w 155 어째서 지뢰 찾기 이야기에서 >>1의 연애 이야기로 온
거지·······？ 희안하네 156 우선 답글이 더 이상 없다는 건 현재 전화 연결중
이란 소리 160 우선>>1이 자폭한다는 쪽에 100 짐바브웨 달러 161
 wktk가 멈추지 않는다 162 대답이 없다, 단순한 시체 같다 164
： 신경이 쓰여 잘 수가 없어 /(^o^)＼ 165 wdrftgy
lp；＠：「」 166 뭐냐 wwwwwwww 167
 >>165 어떻게 된 거야 www 168
 >>165 kwsk 169 >>165 이봐 이봐 망가졌다 어이
wwwwww 170 >>165 무슨일 있었던 거야 wwwww 172
：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07/11/10(토) 00:38:41. 67
ID:ULVDFP6c0 >>165 www 174 >>165 일단 진정해
ww 176 지뢰 해제 혹은······ 182 ： 사랑의
마스터스파크!! 187 설마, 전화를 그녀의 그이가 받았다던가! 189
 >>187 진짜 비참하다 ww 196 지금 회화
내용 쓸 테니까 잠깐 기다려··· 하하하 198 >>196 일단 살아 있는
거 같다 wwww 199 >>196 뭔가 마른 느낌의 웃음 200
 >>196 이상하게 텐션 높은데 이 놈 www 201
 >>196 기다릴 테니까 천천히wwww 219 아직일까
아직일까 222 >>1은 눈물로 앞이 안 보이는 거야? 245
 긴장으로 기억이 애매하지만 용서 해줘. 우선 전화하기 전에 화장실에 가서 마음을
다잡았다 w 그리고 전화로 지금까지 한번도 사용했던 적이 없는 번호를 눌렀다··· 여자 「여보세요―？」 나 「아,
여보세요. 나 알아?」 여자 「알아 w 00군? w　아―. 내년의 세미나 정했어―？」 나 「! 에-또, 00의 세미나로
했지만···」 여자 「진심으로―？w에―···」 나 「여자씨는?」 여자 「나는00. 뭔가 간단하다고 하니까 w」 나 「그,
래 ―···그럼 내년부턴 못 보는 거네···」 여기서 가볍게 쇼크 먹었다. 여자 「 아직 확실히 모르겠지만w」 나
「아, 그리고, 조금 질문 하나 해도 돼?」 여자 「뭐?」 나 「지뢰 찾기 알고
있어?」 246 여자 「아-PC게임―? 질문의 의미를
모르겠는데? w」 나 「! 확실히 w의미 모를 만 하지 w」 무엇인가 말이 이상하게 나오기 시작한 나 여자
「그래서, 뭘 어떻게 하면 돼?」 나 「아니, 그것이 내가 스크린 샷을 찍어서, 폭탄을 어디에 둘지 몰라서 깃발을 세워야
되는데···」 여자 「하―？w더더욱 의미 모르겠어 w」 나 「아ㅡ 아니 일단 위와 아래 어느 쪽이 좋아? 」 여자 「위와 아래?
무엇인가 의미 모르겠지만 위?」 나 「아, 위 인건가 w 알았어」 여자 「에? w 아래라도 좋아―w」 나 「! 어느 쪽이야
ww」 여자 「아니, 제일 위 w」 나 「알았어 w 고마워」 여자 「이제 된 거야? w 아직도 잘 모르겠는데 w」 나
「네. 뭐 이걸로 해결 됐어―」 여자 「그래. 그럼 됐어 www, 좋은 꿈 꿔―」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조금
이야기한 게 있지만 너무 긴장해서 그다지 기억나질 않아요. 무엇인가 보통으로 퀄리티 낮아서
미안···orz 우선 주제로 돌라와서 이야기
하자면,　
위　라고 합니다. 251 >>246 굉장히 보통 회화
wwww 그렇지만 귀여웠다 wwwww 254 방언 모에 (역주 - 여자의 말투에
오사카 방언이 섞여 있었지만, 굳이 표기하진 않았습니다) 259 회화 GJwww 그리고,
지뢰찾기는 어떻게 된 거야 264 회화같은 건 아무래도 좋으니까>>1의 결과를 먼저 w 잘 수
있게 해줘wwwww 258 좋아, 위쪽 클릭하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만들어라 265
 >>258 그런 기술 나한테는 없다··· 우선 위 라고 결정이 됐으니까
위를 클릭할 건데, 좋지요? 268 >>1이 쓰레 세우지
않았으면, 나 벌써 잤다··· 271 성공하면>>1의 크리스마스는
행복 272 >>265 오k!!!!! 273
 >>265 아직도 누르지 않은 거냐 w전화까지 해서 결정했으니까 빨리 눌러라 www 274
 그럼 누릅니다··· 카운트다운
부탁합니다··· 277 55555 280 
333333 281 4444444 282 5555555 285 >>280>>281>>282 네놈들 늘리지 마라 wwwww 294
 네 녀석들 누르게 할 생각 없는 거냐 wwwww 290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296
 두근두근···두근두근··· 300 wktk 304 　자 마침내
운명의 시간입니다 306 꿀꺽··· 308 
 y＠g jsr ；yjhs 311
 >>308 침착해라 wwwwwwwwwww 313
 >>308 또 뭐냐 wwww 315 >>308 어느 쪽이야
w 317 >>308 어떻게 됐냐! 318
 >>308 www 혹시 www 321 >>308 정신차려
wwww 323 >>308 어느 쪽이냐 www 337
 훌륭한
꽃밭이 생겼어― 
<IMG src="http://blog-imgs-1.fc2.com/u/r/a/urasoku/vip663015.jpg" height=550>
 343
 우오 왔다━━━━━━(˚∀˚)━━━━━━ !!!!! 344
 >>337 너wwwwwwwwwwwwwwwww 349
 JJJJJJJJJJJJJJJJ!!!!!!!!!!!!!!!!!!!!!!!!!!!!! 350
 >>337 했다아아아아아아! 이것으로 세미나 그녀와의 사이도
개화한다 353 >>337 우오! 빨리 전화해라
wwwww 354 모두 고마워요 우우 우우 우우 우우 우우 우우 우우
우우 356 그녀는 >>1의
여신이었다www 361 사랑은 위대하다··· 375 전화
해라 이번은 사랑이라고 하는 지뢰 찾기로 질주하는 거다 376 이봐 너희들 전화라니 지금
새벽 1시 반이다 wwww 377 후우, 이것으로 안심하고 잘 수 있게 됐어… 378
 >>1 마지막으로 전화 해 줘. 380 여기서 메일 신청
돌입 381 지금 기세로 전화하면 안된다 라고 나의 스탠드가 말했다 384
 오랫만에, 정말 좋은 스레 보고 있다. 386 기쁨을 전한다면 바로
지금이다 387 여기서 전화하면 당연히 미움받는다.wwwww 388
 >>386은 vip적으로는 틀림없이 정론 그러나 그런 짓 하면 틀림없이>>1의 플래그는 박☆살
www 390 >>388　이거 참 wwww 396 
 그렇지만 그 아이의 덕분에 클리어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 답례의 메일은 보내야 할 거 같은데··· 하지만
동시에 이대로 끝나는 편이 더 깨끗이 끝난다고 생각한다 397 우선 지금 전화는 그만둬
www 400 그런데 말이야 「조금 전 전화한 >>1이지만,
친구가 …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들으라고 말했기 때문에 너에게 물은 거야. 덕분에 잘 끝낼 수 있었어.
고마워」 라고 전해라 402 >>400 나랑 같은 생각하고 있다 w 좋은
계기가 될 거야 403 >>400 GJ 406 우선 메일
보내도 딱히 디메리트 없잖아? 408 대충 쓰레 읽어봤는데, 
생명의 은인
과 연결되다니 훌륭하지
않은가 409 이봐 이봐 메일이라도 보내라 411 
메일은 할 거야www 내일wwwwww 그럼 나는 여기서 이만, 모두
잘자―. 413 >>411 wwww 결과 보고잊지
마라ww 417 네녀석! www 아무튼 좋아, 좋은 꿈꿔라 좋아하는 사람에게 어프로치
하는 계기가 이렇게 시작될 수도 있는 거구나 421 
지뢰 찾기로 시작해 사랑의
발전 좋은 걸 보았다!!!

뭔가 훈훈하네...

설민의 꼬릿말입니다

<IMG src="http://home.megapass.co.kr/~k9497618/423432-2.jpg">
<IMG src="http://fs.tistory.com/attach/216/1203640589.jpg">
<IMG src="http://img.blogin.com/2004/0224/00693598/blogin_00478649_391564541.jpg">
<IMG src="http://cfs.tistory.com/attach/1151/1201310329.jpg">
<IMG src="http://naru7904.tossi.com/data/s1/98/ab/74/naru7904/633858673987.jpg">
<IMG src="http://cfs.tistory.com/attach/1151/1081837124.jpg">
<IMG src="http://cfs13.blog.daum.net/image/16/blog/2008/07/26/19/00/488af5b6964d3%26filename%3D%EA%B3%A0%EC%A7%80%ED%9B%8410.jpg">
<img src="http://pds6.egloos.com/pds/200709/22/50/c0040550_46f516113085b.jpg">

<IMG style="WIDTH: 800px; HEIGHT: 400px" height=1000 src="http://home.megapass.co.kr/~kys706700/Prague.jpg">

<IMG style="WIDTH: 800px; HEIGHT: 400px" height=1000 src="http://home.megapass.co.kr/~k9497618/Prague-2.jpg">

짤방...(저장시 본래 사이즈로 돌아옵니다.)
체코 블타바강과 까를교, 프라하 성의 야경...
바탕배색은 검정 배경화면지정...

<center>
<img_ src="http://home.megapass.co.kr/~kys706700/Martini.jpg" border=0>



"칵테일은 마티니에서 시작하여 마티니로 끝난다..."

진한 마티니를 위한 잔...

...

다른 무엇인가가...

드라이진과 베르뭇에 녹아서...

진이 희석되는것을 원치 않은 사람을 위해...

...

<img_ src="http://pds12.egloos.com/pds/200808/27/47/e0009547_48b439b9c389b.jpg">

실수인척...

우연인척...
아닌척...
안 사랑하는척...

그렇게 다가서는 것이 무슨 소용있을까...

시간을 거슬러 우리가 다시 만날 수 있는 방법은...
그 어느때보다 똑똑히 말하는 것...

정확하게 말하는 것...

이것은 실수가 아니라고...
우연이 아니라고...
아직 잊지 못했다고...

...

그래...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우연처럼 다시 시작하는것이 가능하지만...

시간을 거슬러 다시 올라 가는것이 가능하지만...

난...

그것마저도 불가능 하다...

행복한 꿈을 꾸는것 조차 불가능하다...

내가 지우지 못함 만큼...

그대가 행복하길...

<img_ src="http://pds10.egloos.com/pds/200904/07/47/e0009547_49da65903cfe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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