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외장하드가 2개 있었는데, 하나는 IDE방식이고 다른건 SATA방식이었습니다.</div> <div>IDE방식하드는 30GB짜리였고, SATA방식하드는 200GB짜리였습니다.</div> <div>SATA방식 외장하드의 접촉단자 부분이 부러져서 더이상 사용할 수 없게되어서</div> <div>안에 있는 하드는떼내서 노트북의 ODD에 멀티부스트설치해서 하드 E: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div> <div>(원래있던 하드는 C: D:)</div> <div> </div> <div>그래서 외장하드는 IDE방식으로 된 10년정도 쓴 낡은 외장하드인데 이거밖에 안남게 되었습니다.</div> <div>그런데 어느날 이 하드가 맛이 갔습니다. 로우포맷을 돌려봐도 too many bad sectors라고 포맷도 안되고</div> <div>사망하셨습니다. 쓸만큼 쓴거라고 판단됩니다. 그래서 빈 외장하드 껍데기만 남았습니다. </div> <div> </div> <div>요즘 IDE방식 하드는 많이 없지싶은데 하면서도 어째든 2.5인치짜리 IDE하드를 구입할려고 했더니 </div> <div>가성비가 너무 떨어지는것입니다. </div> <div>어찌할까 하다가 어떤 쇼핑몰에서 좀 오래된 재고긴 해도 30GB짜리를 10,000원 (배송비포함 12,500원)에 </div> <div>판다길래 솔깃해서 살까말까하던 차에, </div> <div> </div> <div>동네 이마트 (집에서 약300미터 떨어져있음) 전단지에 어느날 32GB짜리 USB를 10,900원에 판다고 되어 있더라고요. </div> <div>그래서 대충 검색해보니 비싸지 않은 가격인거 같습니다. </div> <div>이왕이면 외장하드보다는 USB가 좋지 않을까 하고, 장보러 간김에 덜렁 구입하게 됩니다.</div> <div>외장하드보다는 훨씬 실용적이라고 판단이 됩니다. 일단 휴대성에서는 상대가 안되고, 읽기쓰기도 속도차가 너무나고</div> <div>(기존 IDE방식 외장하드는 USB2.0인데 새로구입한 USB는 USB3.0규격이라 아무래도 속도차가 있는데다가,</div> <div>하드와 메모리의 속도차이도 있어서)</div> <div> </div> <div>이게 32GB짜리 USB를 구입하게 된 경위입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여기서 스리슬쩍 질문.</div> <div> </div> <div>1. 메모리 32GB짜리인데 실제 가용메모리가 28GB정도군요. 원래 용량계산이 1024로 나눠져서 30GB이 딱 안될 수 있다고</div> <div>알고 있었는데도 너무 차이나는거 같아서 보니 몇개 파일과 폴더가 설치되어 있네요.</div> <div>SanDiskSecureAccess라는 폴더와 RunSanDiskSecureAccess_Win라는 파일이 설치되어 있는데요. 이거 지워도 괜찮은건가요.</div> <div> </div> <div>2. 큰 파일(아마도 4GB이상)은 저장이 안되면서 오류메세지를 내놓는데요. 왜 그럴까 찾아보니 이 USB가 파일시스템이 FAT32더군요.</div> <div>FAT32의 파일 개당 사이즈 한계를 초과하는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럴경우 FAT32대신에 NTFS로 포맷하면 되는가요? 이렇게 포맷하면</div> <div>위에 1.번에 있는 파일들이 날라갈텐데 상관없나요.</div> <div> </div> <div>3. 새로 구입한 USB를 HDD나 SDD가 없는 노트북에 USB에 꽂아서 거기 윈도우를 설치하고 HDD처럼 쓸수 있는건가요?</div> <div> </div> <div>감사합니다.</div>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