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갔다가 종각 타종식 갔는데 압사당할뻔해서 종치는거 못보고 귀가...
사회는 장성규 아나운서가 하는군요. 아나운서 인사만 듣고 귀가했네요.
송구영신 혼술입니다.편의점에서 아무거나 골랐는데 (라고 쓰고 젤 싼거)
하이트가 2550원인데 이건 2500원 행사하길래 뭔가싶어서 흑맥주랑 해서 두개 골라와봤네요.
맛은 무난하고 약간의 특유의 향이 있긴한데 뭐 쎄지는 않고...독일산이라 독일맥주 (밀맥주)
일단 좌악 펴놓고...도깨비 보면서 먹을랬더니 KBS1에 이유리 나오는 드라마 잠깐 봤는데 궁금해져서...공소시효가 어쩌고 해서 궁금해서 그거봄...
뜯고 붓고 해서 한컷. 오징어 땅콩은 땅콩 별도 포장...
밀맥주? 밀함유라고 적혀있네요. 중국말(인지 대만말인지 모르겠네요)과 한국말만 적혀있는걸로 봐서는 두 시장용인
이건 흑맥주라고 하네요. 필스너만 두개 사려다가 실패할때를 대비해서 다른 맛으로 각각 하나씩...
모두 2016년 수고 많으셨고, 희망찬 2017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