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팀VR공개
: 이건 HTC와의 합작품으로 밝혀졌죠(뜬금포로)
간략 스펙
- 2개의 1280X1080 스크린
- 90Hz의 주사율
- 자이로센서, 가속센서, 레이저 센서
자세한거는 출시돼봐야 알겠네요
2. 완전한 스팀 컨트롤러 공개
아직 공개 無
3. 스팀 박스 공개
아직 공개 無
위 세사항과는 별개로
2015/03/03 03PM(GMT, 한국 시각으로는 3월 4일 오전 8시)에
개발자들을 위한 밸브의 피직스 관련 세미나가 있습니다
이제부터 할 내용은 추측이므로 그러려니 하세요~
도타2 개발진 측은 작년 12월 예정이었던 다이어타이드를 취소했습니다
이는 개발진 측에서 밝힌 바로는
"새봄맞이 축제에 맞춰서 새해에 있을 게임 내 큰 변화를 준비하기 위해서"
였는데요, 예전에 소스2 관련 내용이 유출된 것을 보면
소스2로 엔진이 업그레이드 되는 게임들은
도타2, 팀포2, 카스:글옵
이 3가지 였습니다.
도타2 새봄맞이 축제가 오늘 끝났으며, 개발진 측에서 말했던 BIG변화는 아직 나오지 않았으나,
도타2 워크샵 알파가 추가된 날부터 소스2를 준비해왔던 도타2 개발진들은 벌써 소스2 포팅은 다끝낸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팀포2나 글옵 개발진들도 그 상황은 마찬가지일 것 입니다
문제는 언제 , 어디서 발표하냐이죠
이번에 하는 세미나는 게임 개발진들이 직접 피직스 최적화를 따라하는 튜토리얼 성격의 세미나입니다
즉 이번 세미나에서 처음으로 소스2가 세상에 나올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밸브측은 게임을 발표할 때는 항상 시간과 정성을 들인 이벤트를 준비했었지만
게임 엔진을 발표할 때는 그냥 막 소비자들에게 던져주었거든요
따라서 이번 3월 3일의 세미나에서는 새로운 게임 엔진의 맛보기가 공개될 것 같고, 조금 더 상황이 좋다면,
밸브가 출시할 새로운 게임의 떡밥도 볼 수 있을겁니다
물론 스팀VR을 출시한 만큼, 밸브의 차기작이
스팀VR, 스팀컨트롤러를 지원 할 것이라는 것은 말도 필요없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