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밤이 늦었는데 잠이 음슴으로 음슴체로 할께요.</div> <div>일단 영화의 소재나 철학적 요소 그런 부분은 아니고 오직 한국어 대사에 의한 연출된 장면만을 말함.</div> <div>최민식형님의 연기를 폄하하려는 의도는 절대 아니고 영화에서 한국어로 연기를 하는 장면을 보고 느낀 주관적인 평임을 말해둠.</div> <div><br></div> <div><br></div> <div>1.루시를 잡으러 대학교 쳐들어가기 전에 민식이 형이 하고 오른팔인 부하하고 대화한 후 오른팔인녀석이 하급부하들한테</div> <div>총 챙기라는그런식으로 말하면서 몇초 나오는 장면이 있는데,영화내용상 꼭 굳이 필요한 장면이 아닌데 왜 부각 되었</div></div> <div>는지 의구심이 들기까지한 장면이었슴. 갑자기 그 장면이 너무 평온한 느낌인거임. 어디 캠핑가는데 장비 잘 챙기라는 분위기???</div> <div>나는 이해를 못한 어떤 코믹한 요소가 들어있는 장면인가 아직도 의문임.</div> <div><br></div> <div>특히 저 장면 바로 전에 민식이 형님이 차에 내려서 트렁크에가서 직접 주섬주섬 챙기는 모습이 초반에 보여진 잔인하고 사이코 같은</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암흑가 보스가 아니라 부하3의 엑스트라의 모습이었음. </span></div> <div><br></div> <div>2.장두목과 아이들이 대학교에 쳐들어가서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금속 탐지기 통과하고 민식이형님이 총을 멋들어지게 갈겨주시고</span></div> <div>대사를 하는데 그 부분이 너무 어색함</div> <div>"샅샅히 뒤져서 그녀(그년을)를 자압아."</div> <div>저 부분에서 바람 빠진 풍선이 쪼그라드는것 마냥 암흑가 두목의 카리스마가 갑자기 온대간대 없어졌음.</div> <div>내 생각에 외국 사람이면 그냥 지나칠지도 모르는 부분이지만 한국인이라면 저 대사의 뉘양스가 이상하다고</div> <div>느껴질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함.</div> <div><br></div> <div>3.총격신을 하는 장면중 잠시 소강상태에서 </div> <div>민식이형님이 오른팔녀석을 불러서 "얘들좀 어떻게 해봐라" 이러는데 오른팔이 갑자기 " 형님 엄호하십쇼"이럼...ㅋㅋㅋㅋ</div> <div>나만 그런건지... 갑자기 군대생각남...ㅋㅋㅋㅋ 최병장님 엄호하십쇼 이런 느낌이잖아....ㅋㅋㅋㅋ</div> <div>클라이막스에 다다라서 뜬금없이 군대에서 훈련하는 장면 오버랩이 되는 순간이었음 ㅋㅋ</div> <div><br></div> <div>암튼 외국영화 한글자막 번역을 의역하지 않고 억지로 직역한 자막을 보는 느낌임.</div> <div>최민식 형님의 연기자체는 흠잡을 곳 없는 연기였지만, 한국어 대본을 누가 쓴건지</div> <div>대사를 듣는 내내 한국영화에서는 느끼지 못한 불편함이 있었음.</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postfiles3.naver.net/20140911_162/lalunel_1410392018252EL0J0_GIF/1388560327ybPKhnSiuWIUQj7oRb.gif?type=w3" border="0" alt="잼잼.gif"></div><div style="text-align:justify;"><img_ src="http://postfiles5.naver.net/20140911_260/lalunel_1410419774885krzjb_GIF/%B5%B5%B8%AE%B5%B5%B8%AE.gif?type=w3" border="0" alt="도리도리.gif"></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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