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신학선교/국제사회문화“북한인권법, 여당은 거북이고 야당은 간만 봐”신태진 기자 | 2014.02.26 21:39 ▲참가자들이 북한의 고문 유형을 보여주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북한인권제정국민연합 제공북한인권법제정국민연합이 주최하고 에스더기도운동이 주관한 ‘북한인권법 제정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이 26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렸다.동 단체는 “국회는 북한동포와 탈북동포를 위해 실효성 있는 진정한 북한인권법을 제정해야 하며, 북한 인권에 여당과 야당의 당리당략과 정쟁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현재 외교통일위원회에 계류되어 있는 북한인권법안을 즉시 심의하여 본회에 상정할 것”을 촉구했다.이들은 “지난 2003년부터 유엔이 북한인권결의안을 채택했고, 미국과 일본에서 이미 각각 2004년, 2006년에 북한인권법을 제정했다. 그럼에도 정작 당사국인 우리나라에서 북한인권법을 아직도 통과시키지 못하고 있는 것은 국가적 수치이고 2400만 북한 동포에 대한 반인륜적인 행위”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올바른 북한인권법은 ▲북한인권침해 기록보존소 설치 ▲민관합동 북한인권자문위원회 설치 ▲북한인권 증진활동을 수행하는 민간단체 활동 지원 ▲국제적 인도 기준에 따른 대북 인도적 지원의 전달·분배·감시 등의 내용이 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박정화 전국유권자연맹 실행위원은 경과보고에서 “현재 북한인권법안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계류되어 있고 2월에 외교통일위원회에서 본회에 상정하지 않아서, 북한인권법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인 것”이라고 밝혔다.김명숙 북한인권을위한탈북민모임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은 ‘통일은 대박’이라고 말했고, 어제는 통일준비위원회도 설치한다고 했는데, 이 모든 것의 첫번째는 북한인권법을 통과시키는 것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북한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외면하는 것은 악”이라고 했다.문혜경 나라사랑학부모회 사무총장은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북한인권법안은 아직도 통과되지 못하고 있다. 국회의원들이 북한사람들을 자신의 혈육으로 생각한다면 이렇게 끌 수 없다. 여당은 거북이 의원들이고 야당은 간만 보는 의원들이다. 북한의 정치범수용소에 있는 사람들은 남한의 개만도 못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했다.강지숙 밝은인터넷 사무국장은 “영화 ‘신이 보낸 사람’에 출연한 배우가 ‘비둘기 고문’ 신을 찍다가 팔과 다리에 이상이 왔다고 했는데, 국회의원들도 북한 수용소의 고문을 직접 체험한다면 안이하게 할 수 없을 것이다. 이 순간에도 북한 사람들은 생명을 걸고 탈출하고 있는데, 국회의원들은 언제까지 강 건너 불구경하듯 외면할 것인가”라고 지적했다.소셜로그인하기소셜계정으로 작성하세요스티커 사용하기 버튼스티커 사용하기 버튼0/1000보내기Powered by LiveReholyklm20112014-02-27 03:56:33동성애 차별금지법 제정!!추천4반대1전체댓글수 4최신순공감순반대순holyklm20112014-02-27 03:56:57어머 강지숙 저기있네 경찰서간줄알았는데댓글달기신고추천4반대2LightinGAYOfSun2014-02-27 07:47:55@holyklm2011 이 여자 아이디 닉네임 바꿔가면서 다른 인물인척 댓글달고 있습니다.신고holyklm20112014-02-27 03:56:33동성애 차별금지법 제정!!댓글달기신고추천4반대1외통위북한인권법2014-02-27 03:25:53외교통일위원회 24명 여야 국회의원님들 언제까지 남의 일처럼 탁상공론만 하고 있을 건가요?
출처 :
http://m.christiantoday.co.kr/view.html?id=270448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