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저녁에 잠이안와 오유를 스크롤 중...
밥 맛있게 먹는 법이란 포스트를 보고
정말 한밤중에 빵!!! 터져서 배꼽을 잡고 웃었네요...
그렇죠...똑같은 음식도 어떤 마음가짐으로..어떤 상황에 먹느냐에 따라 천지차이가 나죠...
그래서 오늘은 혼자먹는 밥이지만 좀 특별하게 세팅해보기로 했어요.
아래 사진은 제가 평소 혼자 있을 때 먹는 밥이에요.
이것 보단 훨씬 많이 먹는데...이날은 제가 배가 덜 고팠나봐요..헤헤^^;;
오늘 홈센스라는 곳에 걍 구경하러 들렀다 주워온 아이템이에요...
$7.99...캐나다 환율이 많이 안 좋으니 한국돈으로 한 육천원 안팍 하겠네요...귀엽죠?
큰 후라이팬에 계란 후라이 한개만 하면 모양도 흐트러지고 해서..샀는데...맘에 쏙 들어요.^^
일단 요..귀여운 후라이팬에 계란을 하나 부치고..
갓 지은 따땃한 밥을 틀에 깔았아요.
그 위에 김치를 올리고..
(송송송 다져주면 더 먹기 편했을 것 같은데..귀찮아서 패스!)
여기에 참기름도 몇방울 떨궈 줬어요.
그 위에 김가루를 솔솔 뿌려준 후...
틀을 빼내고 달걀후라이를 올려주면..이런 모습이 되요..
이렇게 먹으니깐..
아직도 배가 고프네요...ㅜㅠ
만두나 더 꾸워 먹어야 겠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People are often unreasonable and self-centered. Forgive them anyway. 
If you are kind, people may accuse you of ulterior motives. Be kind anyway. 
If you are honest, people may cheat you. Be honest anyway. 
If you find happiness, people may be jealous. Be happy anyway. 
The good you do today may be forgotten tomorrow.Do good anyway. 
Give the world the best you have and it may never be enough. Give your best anyway. 
For you see, in the end, it is between you and God. It was never between you and them anyway.”
― Mother Tere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