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금이 중간에 껴 있습니다. 찾아서 끄실 분은 꺼주세요!)

(왜 중간에 있는지는 읽다 보면 알게 되실 겁니다.)

아직도 트럭 백렬육구 훈련 중이었던 지바냥......

왠지 이것만 보면 짠해지는 건 저뿐인가요?

이제는 이정도 치이는 건 아무렇지도 않은 정도가 됐습니다.

그렇게 훈련을 끝내고 돌아가려는데....

웬 새끼 고양이가 낑낑거립니다.

울음소리를 들어보면 태어난지도 얼마 안 된듯?

그 새끼 고양이를 웬 험상궂은 고양이가 덮치려고 합니다.

위험하다냥!!!!!!!!

그렇게 지바냥은 이 새끼 고양이를 구해냅니다.

오오 지바냥이 처음으로 멋져 보이는 장면

지바냥의 정신이 많이 성숙해진 것 같네요.

역시 고양이라 그런지 요괴가 보이네요.

지바냥은 이 아이와 대화를 할 수 있나 봅니다.

이 아이의 이름은 미냥.

나비를 쫒다가 그만 담장을 넘어 버리는 바람에 여기까지 왔네요.

원래 집은 "빨간 지붕에 마당에 큰 나무가 있었고 옆집에선 좋은 냄새가 났다"고 합니다.

물 먹는 모습을 보니...

갑자기 문득 뭉클해지는 지바냥.

생전의 기억....

생전의 기억과 이 아이가 겹쳐보인 지바냥.

결국 이 녀석의 집을 찾아주기로 합니다.

탐문수색 1

탐문수색 2

탐문수색 3

탐문수색 4

탐문수색 5

그러나 다들 그런 집은 모른다고 합니다.

그 때 지바냥이 떠올린 방법이 있었으니!!!

1.트럭 앞에 선다.

2. 백렬육구를 시전한다.

3. 치인다(...)

4. 날아간다(...)

5. 떠 있는 도중에 집을 찾게 한다(...)

(여담으로 이 지도는 게임에 나오는 맵입니다.)

근데 이건 뭐 자이로드롭 위에서 집 찾아보는 격이라...

당연히 못 찾고 떨어집니다.

하지만 몇 번이고 반복하겠다는 지바냥.

그러나

또 실패.

지바냥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패를

세 번이나

반복한다.

그렇게 지바냥은 이 짓거리를

노을이 질 때까지 계속합니다...

그만해! 너의 HP는 이미 0이야!!ㅠㅠㅠ

지바냥이 불쌍해 보였는지

라이온킹에서 무파사 죽는 장면 패러디 해주시는 미냥(...)

하지만 지바냥은 애써 웃으며 미냥을 쓰다듬어줍니다.

그 때 왠지 좋은 냄새가 풍겨옵니다.

알고 보니 베이커리에서 풍겨오는 냄새였네요.

잠깐...좋은 냄새...?

그렇다면 혹시...

저기 걸어오는 여자아이가 혹시 주인?

빨간 지붕에

마당에는 나무.

이 여자아이가 주인이 확실하군요!!

아 잠깐...눈물 좀 닦고....

지바냥: 아 잠깐...나 눈물 좀 닦을게냥...2

그 때, 어떤 인성 쓰레기는 눈치없이 지바냥을 소환하려 합니다.

지바냥: 앙대! 소환대고 싶지 않아!

소환되면 또 코파코파일거야...이번엔 안된다냥...!

오오오!!!

소환 거부 성공!!!!!!

하마터면 좋은 분위기를 깰 뻔했네요...

저 모습을 보니...

눈물 없인 생각하지 못하는 그 사람...

그렇습니다.

에미쨩.......

미냥이 지바냥에게 고맙다고 하는 듯 하네요.

답례는 필요 없다며 중요한 얘기를 하려는 지바냥.

내가 지금부터 중요한 이야기를 할게냥.

잘 들어. 가장 중요한 건.....

-끝-

미냥: ???????????????

이제 브금 끄셔도 됩니다...하아......

네...예상대로 코파코파였습니다(...)

소환을 거부했는데도 또 부른 이 인성쓰레기 녀석....

또 코파코파냥!! 용서 못한다냥!!!!

44화때와 똑같이 쳐맞는 코파코파와 케이타.

44화때와 똑같이 로켓단 코스프레하는

코파코파와 케이타.

하지만 지바냥은 44화와 다르게 울지 않습니다.

지바냥...너 많이 성숙해졌다?

P.S. 다음화 예고

왜인지 장발+촉수기믹이 붙은 이나호. 그리고 USA뿅이(...)

또 SM플레이?

그래서 원조 SM플레이 갑인 로보냥이

코마상 반성 택시에 나와주십니다!!

오오오 다음주 기대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