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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포켓몬 애니 주인공의 인성이 한 초등학생에게까지 전염돼있습니다.
'묻지마 소환'인데요.
카뮈의 소설 '이방인'에 주인공 '뫼르소'가 '태양이 강렬해서'라는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소환을 하죠.(아닙니다)
그런데 포켓몬스터 주인공 때문에 소설이 아니라 현실에서 그런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요충환 기자입니다.
짤이 저퀄인 건 그냥 넘어갑시다
요괴워치 신형 제로타입을 사기 위해 줄 맨 앞에 서 있는 지바냥.
비키비키를 물리치기 위해 사실은 실험하기 위해
맨 앞에 있던 지바냥을 맨 뒤로(...) 소환해봤습니다.
(심지어는 앞에 있다는 걸 알고도)
지바냥: 여...여기가 어디요?
위스퍼: 어...줄 맨 뒤요. 안심하세요. 어...조금 있다가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선생님은 앞으로...맨 앞에 서실 수가 없습니다.
지바냥: 뭐...뭐요?! 이보시오...이보시오 집사양반!!
내...내가...
줄 맨 뒤라니!!!!
안돼...!!안돼...!!내가 줄 맨 뒤라니...
케이타 이놈...말도 안돼...
말도 안 된다고 허허허헣허허헣!!!!
갑자기 지바냥이 케이타 일행을 패기 시작합니다.
지바냥: 나 이렇게...오래 있을 수 없소!!!!
갑작스런 상황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폭력적으로 변해버린 겁니다.
YBC 뉴스였습니다.
P.S. 아, 그리고 케이타는 최근 84화에서도 비슷한 짓을 저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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