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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번에 요괴워치 극장판이 7월 23일에 개봉합니다!!
그 기념으로 기획한 특집,
"이것이 레전드 요괴다!"입니다.
아, 왜 희망편 파멸편이 따로 없나고요?
전부 파멸편이거든요....
이번에 소개할 요괴는
지바냥의 조상, 무사냥입니다!
(사실 전에도 리뷰 썼었는데 다 엑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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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메달 한 권을 채운 민호!
메달을 다 채운 사전은
레전드 요괴를 부르는 문으로 변한다네요!
그 때, 요괴대사전이 빛나고 나온 것은.....!
......지바냥...?
냥이핑크 콘서트에 갔다 오겠다며 옷장으로 향하는 지바냥(...)
지바냥이 잠에서 덜 깬 모양이네요;;;;;
그런데!!
옷장에서 웬 무사 코스프레 냥이 요괴가 나옵니다!
들고 있는 물건엔 신경쓰지 맙시다
근데 지바냥이 아니라네요(....)
어딜 봐도 지바냥 파생체인데요
"아! 코스프레 한 거지?"
"소인은 무슨 소리 하는지 모르겠소만...소인의 이름은 무사냥이라 하오."
여담으로 무사냥은 사극 말투를 씁니다.
하지만 위스퍼는 무사냥이란 요괴는 듣도보도 못했다네요.
왜?
위스퍼니까....
이렇게 요괴피디아에 다 나와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녀석의 이름은 무사냥!
게임판에선 제일 센 축에 속하는 초 레어 요괴입니다!
여담으로 일본판으론 부시냥인데
필살기가 가쓰오부시베기(...)
왜 그런지는 코믹스판을 참고해 보시고요!
이 와중에 냥이핑크 포스터 붙이러 가는 부시냥(...)
그리고 민호는 위스퍼에게 레전드 요괴가 뭐가 좋은건지 질문합니다.
그리고 민호의 궁금증은 끝이 없고
같은 질문을
반복한다.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 임마!!
본인이 앞에 있으니까
직접 물어보면 될 거 아냐!!
하지만 그 본인은 셀카를 찍고.....
사진집을 정독하고 있습니다(...)
하는 짓만 보면 영락없는 지바냥.
정말 레전드 요괴가 맞긴 맞는 걸까요?
그때, 위스퍼에게 느닷없이 야구공이 날아 오는데!!
무사냥이 야구공을 베어버립니다!!
밑에 써 있는 글자는 무시합시다
오오!! 이제야 좀 레전드 요괴 같네요!!
그때, 무사냥 눈에 들어온 바훔쿠헨!
무사냥은 바훔쿠헨을 삼등분해버립니다!
사실 저도 저 과자 이름 몰랐음
오오!! 먹기 좋게 잘라졌네요!
저 바훔쿠헨을 먹습니다!
둘이서만......
헐......!
갑자기 화가난 무사냥.
민호에게는 레전드 요괴랑 친구할 자격이 없다고 합니다.
그 이유를 들어보죠.
"날 무시하고 니들끼리 먹어치웠잖아!!
딱 삼등분으로 잘라놨는데!!"
속이 매우 좁소이다
"드럽고 치사한 니들같은 놈은 살려두지 않겠다!!"
주...죽인다굽쇼...?
진짜 죽이면 9시 뉴스감
무사냥 말로는 민호를 시험한 거라는데...(어딜봐서)
다른 레전드 요괴가 저런거 안 하는 거 보면
그냥 삐져서 저러는 것 같습니다(...)
"잘가라! 주인이 될 뻔했던 자여!!"
...지...진짜 죽이는 거야...?!
냐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그런데 베라는 민호는 안 베고 웬일로 민호를 지키고 있던 위스퍼를 싹둑.....
요괴 집사 두동강 베기!!
위스퍼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
주...주인님....!
무사해서....다행입니다.....
흐...흐흑....
는 요괴라서 안 죽지롱~
에이 뭐야 저번처럼 브금 깔 뻔했잖아
사실 민호도 다 알면서 연기한 거라고 하네요(...)
분명 쪽팔려서 그런 걸거야
그런데......
감동한 무사냥(...)
의문의 눈물을 흘립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의문의 메달 수여식.
자신의 후손인 지바냥을 잘 부탁한다는 말과 함께
울면서(...) 옷장으로(?!) 가버리는 무사냥입니다.
레전드 요괴는 메달이 금색이네요!
것보다 무사냥은 지바냥의 조상이였네요....
그 때, 뭔가 민폐덩어리 조상님의 꿈을 꿨다는 말과 함께
옷장에서 나오는 지바냥(...)
사실 저 옷장 나니아로 가는 길이라고 합니다
"아앗!! 내 소장용 포스터가 왜 여기에!!!"
"어!!!어!!! 사진집까지!!!!"
무사냥이 꺼낸 게 소장용이었나 보네요(....)
결국 레전드 요괴란 뭐였던 걸까요...?
소장용이 남한테 뜯긴 자의 눈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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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지금까지 민폐덩어리 조상님, 무사냥의 이야기였습니다!
다음에 나올 레전드 요괴 에피소드는
요괴워치가 "어린이용 은혼"이란 별명을 얻게 된 계기가 된 에피소드입니다!
힌트: 윌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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