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D
오유눈팅족인데, 오랜만에 글 남기려니 뭔가 두근두근하네영ㅋㅋㅋ
다름이 아니라 나눔인증글 올리려고 왔어용.
지난번에 600m님이 나눔해주신 맛있는 사과를 거진 다 먹어가서 인증글 남기려고 왔습니다!!
지난주 화요일에 사과 택배를 받고, 설레는 마음으로 사과박스를 개봉!!하기전 박스샷
상표는 600m님의 요청에 따라 가렸어용ㅋㅋㅋ
개인정보도 모자이크로 가리면 됐을텐데.. 발이 먼저 나갔네요 ㅋㅋㅋㅋ
양말이 꼬질꼬질한게 냄새날것같지만, 제발은 깨끗해여. 뽀송뽀송~
두근대는 가슴으로 박스를 개봉!
600m님이 메일로 포장한지 오래돼서 상태가 안좋을 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상태는 괜찮았어요!ㅎ
상처난 사과들이 있는데, 뭔가 맛있어보입니다.
덤으로 온 사과즙은 나중에 먹어봤는데, 시중에 파는 사과주스는 저리가라할 맛이에요
완전~ 달고 상큼한 맛 ㅠㅠ 존맛.. 쥬륵
바로 사과를 깎아 먹어봤습니다.
맛은.. 지금까지 먹어본 사과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과육도 단단하고, 엄청 달더라요. 뭐.. 설명서보니깐 평균 14브릭스라고 돼있던거 같던데.
진짜 달았어요.
ㅠㅠㅠ
게걸스럽게 사과한개를 다 헤치우고, 그 뒤엔 근처사는 친구와 함께 매일매일 사과를 나눠먹었어요
친구네 고향집이 과일집을 하는데, 그 친구도 사과맛을 인정했어요.
그렇게 매일매일 일어나서 아침에 사과 하나씩 먹으니깐,
아침부터 기분도 좋아지고, 왠지 건강도 좋아지는 것 같고..
이제 거의 다 먹어서 얼마 안남았는데, 하나하나씩 줄어들때마다 아쉽네요ㅠ
남은 사과도 맛있게 먹겠습니다!
나눔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600m님!
덕분에 비루한 자취생활이 윤택해졌어요!!
사과를 먹어보니 자식처럼 정성껏 키운 사과라는게 팍팍 느껴졌습니다.
맛은 완벽한데 모양때문에 판매를 못하셔서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다음번엔 모양도 이쁘게 농사가 잘돼서 대박나셨으면 좋겠습니다.
600m님 좋은 나눔 감사합니다.
아!! 그리구 이건 600m님이 올린 당첨고지글입니다.
아직 확인 못한 당첨자님들~ 언능 확인하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