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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피터팬.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11-10
    방문 : 550회
    닉네임변경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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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차단해제
    게시물ID : humordata_1636873
    작성자 : `피터팬.
    추천 : 19
    조회수 : 2389
    IP : 183.106.***.203
    댓글 : 13개
    등록시간 : 2015/11/12 14:39:59
    http://todayhumor.com/?humordata_1636873 모바일
    친구따라 강남간 이야기
    안녕하세용^^
     
    아침식사들은 다들 하셨나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여러분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고자 컴퓨터에 앉았습니다. ㅎㅎㅎ
     
    재미없는글을 재미있게들 읽어주시니까 저도 신이나서
     
    시간만 나믄 이렇게 오유에서 글을 쓰는 글쟁이가 되어가고있네용 ㅋ
     
     
     
    지난이야기 내가 심심할때마다 커피숍을 가는이유 123편
     
     
     
     
     
    많은분들이 역시 많은 댓글들을 달아주셨더군요
     
    그중에 어떰분들 께서는 엿들은얘기 말고 본인 이야기좀 써보라고들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저의 이야기를 한번 써보겠습니다.
     
     
     
     
    워낙 스팩따끌하게 보낸 인생이라 잼잇는일들이 많았거든요 ㅎㅎㅎ
     
     
    그럼 바로 시작 할께요~
     
    ㄱㄱ싱~~~~~~~~~~~~~~~~~~~~~~~~~~~~~~~~~~~~~
     
     
     
     
    제목: 강남 나이트 원정기
     
     
    군 제대후 일입니다.
     
    전 제대후 전형적인 군제대후 보상심리 증후군에 빠진 그럼 백수 였습니다.
     
    맨날 빈둥빈둥 하는거 없이 놀기만 했으니까요
     
    그래도 집에선 막내 였던지라 어무이가 저를 많이 챙겨주시고 용돈 주시고 해주시니
     
    뭐 그닥 일을해야하나 싶기도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에이그~에이그~ 하지만요 ㅎㅎㅎ
     
    그날도 어김없이 "뭐하지?오늘은 뭐하고 놀지" 생각을 하고있었습니다.
     
    그리고 얼마후 친구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베렐렐레레~ 베렐렐레레~
     
    여부세요?
     
    친구- 어이 강병장? 오늘 뭐하나?
     
    나- 뭐하긴 고추나 만지작 거리고 있어야지뭐!
     
    친구-오늘 나올래?
     
    나- 어디?
     
    친구-어디긴 짜샤~~형이 오늘 니들 강남바람 쐐게 해줄께 나와 쨔샤~
     
    나-나말구 또누구?
     
    친구-기식이
     
    나- 나온데?
     
    친구- 어 전화해놨어
     
    나-어디루 갈껀데?
     
    친구-어디 가는건 아니구, 우리 나이트와서 그냥 놀아
     
    나-잉? 강남? 나 돈두 많이 없는데 거기 비싸자나?
     
    친구- 쨔샤~ 엉아가 알아서 해줄께 걍~~~! 대신 7시전엔 와야한다!
     
     
    전 그렇게 약속을한후 전화를 끊고 생각 했습니다.
     
    강남 나이트라.........이쁘니들 많으는 강남 나이트라..........
     
    우선 지갑부터 확인을 했죠.
     
    이만팔천원..................................;;;;;;;;;;;;;;;;;;
     
    이런....이만팔천원 같은 시키...............
     
     
    전 급조를 위해 어무이께 전화를 했고 어무이 에게 온갖 핑계를 일삼아
     
    십만원 이란 돈을 타내게 되었죠(그당시엔 큰돈임요)
     
    그리고 기식이와 통화후 나이트 앞에서 만나기로하고 전 만반의 준비를 하기 시작 했습니다.
     
     
    눈누난나~~~눈누난나~~~
     
    전 콧노래를 부르며 이옷 저옷 아부지옷 형옷 번갈아 입어가며
     
    옷을 쵸이스 하고 있었습니다.
     
     
    "아~~~~~~~~옷 드럽게 없네;;;;;"
     
    그렇게 옷을 고르다가(군제대후라 옷이 별로 없었걸랑요)결국엔
     
    형이 아끼는옷을 몰래 꺼내 입고
     
    머리엔 무스를(왁스 세대가 아님) 잔득 바르고 그렇게 만반의 준비를 하고 나갔습니다.
     
     
    약속장소로 가던중 전 이런 상상을 했죠
     
     
    "맘에드는 여자를 꼬셔서...나와서 소주를 마시고...노래방도 가구...그리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븅싱같은 생각이였죠 ;;;;
     
     
     
    그렇게 전 강남에 위치한 옐루이 라는 나이트클럽에 도착했고 기식이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나-어이~어디여?
     
    기식이- 너 청카바 입었냐?
     
    나-웅 나봤냐? 어딧냐?
     
    갑자기 뒤에서 크락션 소리가 났습니다.
     
    빵!빵~~~~~~~~~~~~~~
     
    기식이 딴에도 만반의 준비를 해왔더군요
     
     
     
    나- 오~~~누구차냐?
     
    기식이- 아빠차 빌려왔지 ㅋㅋㅋㅋㅋ 강남왔는데 이정도는 있어야지~~~새꺄~
     
     
    그때당시 중급정도되는 소나타2 를 몰고 왔더군요
     
    그런데 누가봐도 아빠차 란걸 알수있는 외형을 가졌더군요
     
    내부는 ...................음...이따 이야기 합시다.
     
     
     
    우린 그렇게 강남 나이트 입성을 하였고 나이트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나-야! 누구 찾으면되냐?
     
    친구- 번개탄!
     
    나- 뭐? 먼개탄?
     
    친구- 그냥 번캐탄 이라고 하고 들와~ 그럼 내가 입구로 나갈께~
     
     
    참....좋은 네임 놔두고 번개탄이 머냐 번개탄이 ;;;;;;;;;;;;;;;;;;;;;;;;;
     
     
    그렇게 우린 번개탄이요~ 하고 들가자 친구가 나와서 맏이했습니다.
     
     
    번개탄- ㅋㅋㅋㅋㅋㅋ이샡끼들 오늘 신경좀 썻네 ~~~~~~
     
    기식이- ㅅㅂ누마 난 아빠차두 가꾸 왔거든?
     
    번개탄- 올~~~~~~~~~ㅇㅋ 오늘 형이하란데로 하믄 여자 꼬신다! 가자!
     
     
    친구는 아니 번개탄은 우리를 자리로 안내해주고 술을 가져왔습니다.
     
     
    번개탄- 야! 니들 이거는 형이 쏘는거니까 이후에 시키는건 니들이 내라!
     
     
    우린 그렇게 쇼부를 치고 둘러보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일러서인지 반쯤 찻더군요
     
    그런데 역시 강남이여서 그런지 여자들이 죄다 쭉쭉빵빵! 에 이뻐보이더군요
     
     
    기식이- (매우흡족해하며)우와~~이런 ㅅㅂ 완전 내스타일 ㅋㅋㅋㅋㅋㅋㅋ야! 저기바바 저기 ㅋㅋㅋㅋ
     
    녀석을 초딩때부터 봤지만 이렇게 기뻐하는모습을 첨봤습니다.
     
    녀석~ ㅋ
     
    솔직히 진짜 좋았습니다. 푸하하하하하하
     
     
     
    얼마후
     
    번개탄- 형이 하란데로해라! 양주는 맘에 드는 여자 한테만주고 맥주는 그냥저냥 봐줄만한 사람한테 주고 맘에 안들면
               녹차 따라줘라!
     
    나- 왜그래야 하는뎅?
     
    번개탄- ㅅㅂ누마 양주 따라주면 이술 1시간도 못간단 말야! 아무튼 그렇게 해라!
     
    전 알겠다고 하고 기식이와도 그렇게 꼭! 하기로 다짐 했습니다.
     
    술한병에 십몇만원 했으니까요 ㅎㄷㄷ
     
     
     
     
    얼마의 시간이 지나고 번개탄이 여자한명을 손잡고 대리고와서 기식이에게 앉혀 주고
     
    번개탄- 저기요~ 이친구가 이런덴 첨이라 잘모르거든요~ 제 친군데 착해요^^ 잘부탁해요 ㅋ
     
     
    이런말을 남기고 갔습니다.
     
     
    속으로 난? ㅅㅂ
     
    했지만 나도 곧 해주겠지뭐 햇지요^^
     
     
     
    그리고 전 기식이의 행동을 지켜봤습니다.
     
    기식이는 그녀에게 서슴없이 양주를 따라주더군요
     
     
    짜식~ 눈 줠라 낮네 하며 속으로 비웃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얼마후 제게도 드디어 부킹을 해줬습니다.
     
    야호~~~~~~~~~~~~~~~
     
     
    그.러.나.
     
     
    별루 더라구요 ㅜㅜ
     
    전 그래서 녹차를 한잔 따라주었고 여잔 녹차를 받고 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가더군요
     
    속으로 다행이다 했지만 기식이는 첨에온 부킹녀와 주거니 받거니 금쪽같은 술을 마시고 있는거 아니겠음요 ;;
     
    ㅅㅂ눔 나도 아직 한잔두 안마셨고만 ㅜㅜ
     
     
    우린 그렇게 여러번의 부킹을 하며 춤도 안추고 자리에 본드 붙힌냥 멀뚱히 여자가 오기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꼭 애완견이 밥주는 주인 기다리듯 말이죠 ;;;;
     
    그러던 어느새 양주와 맥주 녹차는 바닦을 드러냈고
     
    기식이에게 말했습니다.
     
     
    나-야! 우리물이 아니다. 술도 없으니까 그만 가자!
     
    기식이- 기다려바 ㅅㅂ누마 곧 온다 곧와!
     
    나- 멀와 븅신아~ 여자들 죄다 술만 마시고 가고 하는데 접대하러 왔냐? 그리고 시끄러서 대화도 안됀다.
     
    기식이- 솔직히 이런덴 룸에서 마셔야 꼬시기 쉬운데
     
    나- 룸?
     
    기식이- 그래~ 여긴 시끄러서 대화가 잘안돼니까 여자가 짱나서 그냥 가는거여
     
    일리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린 돈도 없는 그런 청년들인지라 룸이란 엄두도 못냈죠
     
     
    나- 그면 담에는 룸잡고 마시고 오늘은 걍 나가서 둘이 소주나 빨고 가자
     
    기식이- 조 까! 너나가!
     
     
    이런 ㅅㅂ;
     
     
    기식이는 먼가 홀린듯 븅딱 같이 안간다고 우겨댓 습니다.
     
     
    그러던중
     
    번개탄이 또다른 여자를 댈꼬 와서 말했습니다.
     
    번개탄- (자리에 쭈구려 앉으며) 야야! 이 누나가 누군지 아냐?
     
    나- ???????????????????????
     
    번개탄- 이누나 강남에서 유명한 누나니까 니들 잘해라~
     
    전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별루 안유명하게 생기셨는데,,,;;;
     
     
    누나-(술잔을 들으며) 개탄이 친구라구? 술한잔 줄래?
     
    기식이는 술병을 들고 마지막 한잔정도 남은술을 그누나에게 따라 주엇습니다.
     
    누나- 둘이왔니?
     
    기식이- 넵!
     
    누나- 그래~ 우리도 둘이 왔는데~
     
    기식이- 아!그래요? 친구분이랑요?
     
    누나- 아니! 동생이랑~
     
    기식이- 아하~!!! 동생은 지금 혼자있겠네요?
     
    누나- 아니 어딘가 잇을껄 ㅋㅋㅋㅋㅋㅋ
     
    기식이- 아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 (술병을 들으며) 술 다마셨나보네~
     
    기식이- 아...네..네  ㅎㅎㅎㅎ 더마실까 그냥 갈까 생각중이에요
     
    누나-그래? 그럼 갈꺼니?
     
    기식이- 아뇨 ㅎㅎㅎ 누나도 오셨는데 한병 더묵죠뭐 ㅎㅎ
     
     
    헐...저런 ㅅㅂ 스키를 보았나;;;;;;;;;;
     
    저랑은 한마디 상의도 없이 저런짓을 하더군요;;;;;;;;;;;
     
     
    누나- 맞은편 친구는 말이별루 없네?
     
    기식이-ㅎㅎㅎ 이제 군대 제대한지 얼마 안돼서 아직 몰라요
     
    누나- 아~ 그렇구나~
     
    순간 혼자 바보가 되는거 같았습니다.
     
     
    나-아뇨 원래 말잘하는데요! 여기 넘 시끄러워서 말소리도 잘안들리고 소리지르는것두 시러서...
     
    누나-그르치~? 밖은 아무래도 음악때문에 시끄럽지~
     
     
    근데 저여자누나 말투가 쫌 이상했습니다.
     
    먼가 끝을 살짝 올려가면서 목소리톤두 야리끼리무르 하더군요
     
     
    누나- 그럼 우리 테이블로 갈래? 룸인데?
     
    오잉????
     
    기식이- 아진짜요? 가두되요?
     
     
    그렇게해서 우린 그 누나사람과 룸으로 합석을 하게되었죠
     
     
    룸은 좁지도 넓지도 않았고 4명 놀기엔 딱 안성맞춤 이더라구요
     
    그런데 동생이란사랍은 안보이더군요
     
    그리고 우린 자리에 앉고 번개탄이 왔습니다.
     
     
    번개탄- 올~~합석 ㅊㅋㅊㅋ
     
    누나- 개탄아! 여기 발렌타인 한병 주고 안주도 하나더 가져와
     
     
    잉??????????????
     
    발렌타인 이라면 그 비싸다던 그술................
     
    전 식은땀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 말로만 듣던 강남 큰손 인가? 아니면 재벌집 딸래미 인가?????
     
    만감이 교차되는 순간 이였습니다.
     
     
    번개탄- ㅇㅋㅂㄹ 옛썰!!!!!
     
     
    기식이- 근데 누나는 몇살 이세요?
     
    누나- 누나 너희보다 한참 많어~
     
    기식이- 몇살이신데요?
     
    누나-스믈아홉~
     
    기식이- 아!!!! 근데 저희랑 비슷해보여요 ㅎㅎㅎㅎㅎㅎ
     
     
    개늠 입에 침이나 바르고 거짓말해라
     
     
    누나- 그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들은 저렇게 자기들만의 느끼한 대화를 이어가고 있었고
     
    전 이렇게된거 술이나 왕창 먹자 싶어 발렌타인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바로그때 였습니다.
     
     
    아리따운 아가씨가 한명 들어오더니
     
     
    아리따운-어머! 누구야?
     
    누나- 어~ 개탄이 친구들인데 놀러왔나바~그래서 같이 마시자구 했어~
     
    아리따운- 아~ 개탄오빠 친구들이구나~
     
     
    번개탄을 잘아는 모양인듯 했습니다.
     
     
    아리따운-(내옆으로앉으며 세침한 목소리로) 여기 원래 제자리거든요?
     
    나-아...네...제가 대펴놧어요 .... ㅎㅎ
     
     
    어디서 이런말을 배웠는지 참 붕딱 같은 맨트였습니다.
     
     
    잠시뒤 번개탄이 술을 가져왔고 우린 그렇게 술을 마시며 즐거운? 아니 그냥저냥 이야기를 하며
     
    보내고 있었죠
     
     
    그리고 문득 기식이를 보았는데
     
    기식이- 누나? 기식이 기식이 기식이! 이렇게 빨리 10번만 해보세요
     
    누나- 기식이기식이기식이기시기기시기기시기기시기기시기기시기기시키기시키....기시키???ㅋㅋㅋ욕같어 ㅋㅋㅋ
     
    기식이- 그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제 별명이 기시키 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기다
     
     
    헐......
     
    절헌....기시키....;;;;;;;;;;;;;;;;;;;;;;;
     
     
     
    친구의 이름은 원래 기식이가 아니라 가명쓴거지만 저런식으로 놀았다고 제가 설명을 하는겁니다;;
     
    유치하게요....ㅋㅋㅋ
     
     
    우린 그렇게 1시간여를 유치하게 ㅋ 놀았고 이제 슬슬 어떻게 할지를 정해야할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나- 저기 누나? 여기서 더 드실껀가요?
     
    누나- 아니 이제 슬슬 나가야지~
     
    나- 그럼 나가서 소주한잔더 하실래요?
     
    누나-글쎄......(아리따운을 바라보며)넌 어떻게 할래~?
     
    아리따운-소주? 난 소주말고 밥!
     
    나-그럼 아리따운은 밥먹고 우린 소주마실까요?
     
    누나- 그래? 그럼 그러자~~
     
     
     
    우린 그렇게 자리에서 먼저 일어나 밖으로 나갔고 번개탄을 밖으로 불렀습니다.
     
     
    기식이- 야! 저누나 돈많냐?
     
    번개탄- 줠라 부자야 븅신아~~내손님인데 거의 맨날와서 발렌타인만 마셔
     
    나- 이런....우린 그진데 ;;;;;;;;;;;;소주 마시러 가자고 했는데....
     
    번개탄- 누나 그런거 신경 안쓰니까 일단 자리잡고 난테 전화해 나도 마치고 넘어갈께
     
    기식이- ㅇㅋ 일단 차 빼달라고 했으니까 우린 차에가 있자
     
     
    그렇게 번개탄과 이야기를 마치고 차를뺀후
     
     
    기식이-야! 넌 돈 얼마있냐?
     
    나-나 십몇만원 정도...
     
    기식이- 나도 그정도 있는데...뭐 소주값 정도야 충분하고 남네 ㅋㅋㅋㅋ
     
    나- 근데 소주마시고 뭐하냐? 너 저 누나 맘에드냐?
     
    기식이- 맘에들고 아니고가 어딧어 붕신아~ 돈많태자너 ㅋㅋㅋㅋㅋ
     
    나- 이런 븅신~~~~~~~~왜 누나한테 장가 갈라고? ㅋㅋㅋㅋㅋㅋㅋ
     
    기식이- 그럼 조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린 그렇게 쓸때없는 얘기를 하고 있었고 누나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기식이- 아~네네~ 누나 어느쪽 이시라구요? 아~~!! 네~~ 거기 계세요 글루 갈께요~
     
    딸칵!
     
    나- 야! 근데 나 야리따운 맘에드는데....니가 꼬셔줘라
     
    기식이-니가해 븅시나~ 난 누나 꼬셔야지
     
    나-우씨~너가 나부다 말잘하고 우끼자나(일부러 추켜세워줬죠)
     
    기식이-아~~ㅅㅂ눔 진짜~~그럼 내가 밑밥 깔아줄테니까 그후는 니가 잘해바라
     
    나- ㅇㅋ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하기로 하고 우린 그들을 태우러 그장소로 갔습니다.
     
    그런데 아리따운은 보이지가 않더군요
     
     
    기식이-(서있는누나를보며) 누나~~~~여기타세요~~
     
    그리고 기식인 난테 뒤에타라고 찌르더군요
     
    개....늠... 
     
     
    그렇게 자리이동후 출발을 했습니다.
     
     
    누나-(왠지모를웃는소리로) 이거 아빠 차니^^?
     
    기식이-네? 아닌데........내찬데....
     
     
    난 당사자가 아녔지만 땀이 나더군요
     
     
    누나- 그래~? 너 불교 신자니?
     
    기식이- 네?
     
    누나-여기 염주랑~ 불교 에서 외우는 그거...그런거 있자나~ 여기있네?
     
     
    반야심경 이였죠....
     
     
    기식이는 순간 재치를 발휘 했습니다.
     
    기식이- ㅎㅎㅎㅎ 아~~~그거 우리 아빠가 주말마다 절에가시는데 놔두고 가신거에요 ㅎㅎㅎ
     
    누나-아~~ 태워다 드리나보지~?
     
    기식이- 주말에 그래서 맨날 일찍 인나요 ㅡㅡ;; 귀차나 죽어요~~
     
     
    난 순간 속으로 오~~~~~~~~~~~~~~~
     
     
    그.  런.  데.
     
     
     
     
    누나- 썰렁하다 얘~ 음악좀 틀어바~
     
    기식이- 그래요? ㅇㅋㅂㄹ~~
     
     
    그러나 우리가 간과한게 있다는걸 까먹고 있었지 뭡니까...
     
     
    기식이가 노래를 틀자 난리가 났습니다.
     
     
    띠띠띠띠 띠리리띠띠~~~~띠띠띠띠 띠리리띠띠~~~
     
    노래~하~아~자~ 꽃서울~~ 춤추는~~~꽃서울~~~
     
    아카시아~~숲속으로~~~~꽃마차는 달려간다~~~~
     
     
    진방남 씨의 꽃마차 가 나오기 시작햇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순간 뿜을뻔햇지만 잘참고있 습니다.  그래도 기식이보단 들했겠지요...
     
     
     
    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모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식이- 아~~~우리 아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식인 또한번 재치있게 넘기기 시작 했습니다
     
     
    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
     
    기식이-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잠시만요 ㅋㅋㅋㅋ
     
     
    그리고 기식인 따른 테입을 찾았고 다시 그 테입을 틀었죠
     
     
     
    그. 런. 데.
     
     
    이번엔 최진사집 셋째딸이 나오기 시작 햇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너 마을에~~최진사댁에~~딸이 셋있는데~~~그쭝에서도~~셋째따님이~~제일예쁘다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 너무 웃겨서 배잡고 억지로 참고 있는데
     
     
    누나왈
     
     
    누나- (기식이머리쓰담하며) 기식아~~담부턴 아빠차 가지고 나오지마~~ㅋㅋㅋㅋㅋㅋㅋㅋ
     
     
    기식인 아무대답 하지 못햇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야심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방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진사집셋째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린 우여곡절 끝에 우린 소주집에 도착했고 누나는 어딘가로 전화를 걸고 있었습니다.
     
     
    기식이- 아 ㅅㅂ 완전 쪽팔려 ㅜㅜ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꽃마차 ㅋㅋㅋㅋㅋㅋㅋ최진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식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린 다음부턴차안 내부정리를 해야겠다고 말하고 있었고
     
    누나는 어떤차를 가르키며 "이쪽~~여기여기~~여따대~~~"
     
     
    그리고  기식이와 전 올~~~~~~~~~~~~~~~~~~~~~~~~~~~~`
     
     
    아우디 를 탄 아리따운 이 내리는거 아니겠습까
     
     
     
    아리따운도 돈이 많은 여자였을까요?
     
     
    아무튼 우린 그렇게 소주를 마시게 되었습니다.
     
     
    짠~~~
     
    누나- (많이취해보였습니다)오늘 아주 잼있네~~ ^^
     
    기식이- (얘도많이취했습니다) 그러게 누나 ㅎㅎㅎㅎ 앞으루 자주보자 누나~~
     
     
    이젠 말까지 놓게 되었죠
     
     
    그런데 전 진전이 없었습니다.
     
    아리따운 을 꼬셔야 하는데.....말이죠....
     
     
    기식이- 야! 니낸 뭐하냐? 술도 안마셔~ 애기도 안해~ 뭐하는겨?
     
    나- 아리따운 은 밥 먹자나~ 난 게속 마시구 있구
     
    아리따운- 전 원래 술 잘못해요
     
    기식이- 그런게 어딧어 한잔마셔 빨랑!!!!
     
     
    기식이가 날위해 애써주는게 보였죠
     
     
    짜식~ ㅋ
     
     
    누나- 그래~ 너 아예 못마시는건 아니자나~
     
    아리따운은 어쩔수없이 한잔을 받더니 그걸 한숨에 다 마시는거였습니다.
     
     
    속으로 내숭 떤건가도 싶었지요
     
     
    얼마후 아리따운은 밥을 다먹었고  방금 한잔 마신술 때문인지 얼굴이 살짝 올라왔더군요
     
    그런데 그모습이 더 아리땁더군요....
     
     
    속으로 이여자 진심 내여자로 하고싶다는 생가을 했습니다.
     
     
    그러나 전 여자와 만나본 경험이 없어서 어떻게 할지를 몰랐죠
     
    그러던중 이였습니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목소리
     
     
    연탄불 꺼졌을땐 번개탄~~~연탄불 꺼졌을땐 번개탄~~~
     
     
    번개탄이 온거였습니다.
     
     
    나- 그거 노래냐?
     
    번개탄- 웅 내 PR 쏭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 웃긴다 ㅋㅋ
     
     
    연탄불 꺼졌을땐 번개탄이 맞지만 그걸 노래로 승화시키니 우끼더군요 ㅎㅎ
     
     
    번개탄-(소주잔을들며) 아~분위기가 왜이랴~~잔을들고~~잔을들고~~
     
     
    번개탄이 오자 분위기가 살아나기 시작 했습니다.
     
     
    누나- (어디론가 전화를 하러 나간다) 잠시만~~아리따운 아 잠깐만 나아바
     
     
    그둘은 뭔일인지 나갔고
     
     
     
    우린 아까 이야기를 하며 떠들고 있었습니다.
     
     
    번개탄- ㅄ아 니차는 완전 번호판에 아빠차 라고 써있더만
     
    나-그치그치? ㅋㅋㅋㅋㅋㅋ
     
    기식이- ㅅㅂ 아빠차 티나나......
     
    번개탄- 따른차 바라! 본인차 라고 번호판에 써있자나~
     
    기식이- 야야!! 근데 저누나 오늘 내가 어쩌구 해도되냐?
     
    번개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가???????? 미친늠 ㅋㅋㅋㅋㅋㅋ
     
    기식이- 왜? 안될것 같냐?
     
    번개탄- 저누나가 니들이랑 오니까 저누나가 너 좋아하는거로 보이디?
     
    기식이- 뭐...딱히 싫어하지도 않구만머...
     
    나- 그래맞오 싫어하면 여길 오겠냐?
     
    번개탄- 야~~니들 진짜 몰라도 한참모른다~ 저누나 싸이즈보면 니들이랑 맞는거 같냐?
     
    나- 그건 아니긴해...맞어
     
    번개탄- 그냥 내친구니까 같이 나온거구 원래 부킹도 안해 저누나~ 룸에서 노래부르거나 춤만 추다가거든 원래
     
    기식이- ㅅㅂ 그럼난 뭐냐?
     
    번개탄- 그냥 알고지내~ 알면 좋은 누나야
     
    나- 그래~ 그냥 알고지내도 괜찮을꺼 가터
     
    기식이- 아놔 ㅡ.,ㅡ 낚였어 ㅜㅜ ㅅㅂ
     
    나-개탄아 근데 아리따운 도 마찬가지임?
     
    번개탄- 잰 남친 있따~ 프로야구 선수래
     
    나- 헐!!!!!!!!!!!!!!!!!!!!!!!!!
     
     
    이.런.ㅅㅂ
     
     
    단숨에 기식이와 전 부푸러 올랐던 의욕이 사라지기 시작 했습니다.
     
     
    나- 그런애를 왜 부킹 해준거냐?
     
    번개탄-븅~신~ 니들이 난테 말도없이 합석 했자너~원
     
     
    맞는말 이였습니다.
     
     
     
    얼마후
     
     
     
    누나- 얘들아~ 우리 이만 가자~
     
    번개탄- 가시게 누나?
     
    누나- 웅 ~ 너무 취햇어~~
     
    번개탄- 그래요 그럼!
     
     
    눈와 아리따운 은 가방이랑 이것저것 자기물건을 챙기고 있었고
     
     
    기식이와 전 그저 바라만 보고잇었습니다.
     
    근데 기분이 왜그런지...뭐랄까? 엄마한테 돈달랬느네 엄마가 돈안주고 그냥 가는기분? ㅋㅋ
     
    아무튼 기분 묘하더라구요
     
     
    그렇게 그들은 가버렸고 기식이와 번개탄과 저는  술을한잔더 하고 있었습니다.
     
    기식이- 아 ㅅㅂ 아깝다 ㅜㅜ 사겨보구 싶던데~
     
    나- 나두 ...아리따운...사겨보고 싶었는데 ㅜㅜ
     
    번개탄- ㅄ들 ㅋㅋㅋㅋㅋㅋ야야! 여자가 뭐 쟤들뿐이냐? 앞으루 형이 니들 여자 책임진다!
     
    나- 진따?  정말루?
     
    기식이- 그럼 또 나이트 가야되자나? 또 니가사는겨?
     
    번개탄- 개늠아 멀사 사긴! 담부턴 니들 돈으루 와야지
     
    나- 그건 그래
     
    기식이- 알것다 ㅅㅂ 앞으루 두고보자 ㅅㅂ 돈벌면 무조건 나이트 온다!
     
    번개탄- 야! 사실 저애들이 뭐가좋냐? 더 이쁜애들 충분히 꼬실수 있어
     
    나- 맞어
     
    번개탄- 니들이 저누나랑 나오지만 안았어두 내가 해줄 애들 있엇는데
     
    기식이- 진짜?
     
    번개탄- 그려~ 그애들 존나 ㅄ같이생긴애들이랑 밥먹으러 나가더라
     
    나- 헐 ㅅㅂ 우리먼저 해주지
     
    번개탄- 해줄라고 하니까 벌써 룸에 쳐있더만 머 ㅄ
     
    기식이- 아놔ㅅ ㅂ ㅅㅂ
     
    번개탄- 아무튼 나중에 오면 내가 미리 쏘스를 줄테니까 담주에 다시와
     
    기식이- 아~ㅅㅂ 괜히 헛물켜서..솔직히 우리보다 괜찮은 남자 많이 없드만뭐
     
    나- 그건 그래.
     
    기식이- 우리가 솔직히 첨와서 몰라서글치 나중엔 저런여자들 쳐다도 안볼껄?
     
    나- 글치~ 첨이라 잘몰라서 우리가 낚인거지
     
    기식이- 아무튼 나중엔 좀 다릇게 놀자고 ㅅㅂ
     
    나- 첨부터 룸잡고 놀면될것 같어
     
    번개탄- 글치 룸이 아무래도 괜찮지
     
    기식이- 너 담부까지 돈좀 모아라 나도 모을테니까 담주에 한번 쏘자!
     
    나- ㅇㅋ
     
    번개탄-(술잔을들며) 그래그래~ 우리친구들이 이런꼴 당할애들이 아닌데~ 한잔하자~
     
    기식이- 맞오! ㅇㅋ 짠~
     
     
     
     
     
     
    우린 그렇게 마무리를 정신승리로 맞치게 되었고
     
    그다음주 약속한 나이트는 1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못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식이는 지금 아들 하나 낳아서 잘살고 있으고 번개탄은 아직 장가도 못간체
     
    이상형을 기다리며 강원도 에서 술집을 차렸다고 합니다 ㅎㅎㅎ
     
     
     
    허접한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럼 20000
     
     
     
     
     
     
     
     
     
     
     
     
     
     
     
     
     
     
     
     
     
     
     
     
     
     
     
     
     
     
     
     
     
     
     
     
     
     
     
     
     
     
     
     
     
     
     
     
     
     
     
     
    출처
    `피터팬.의 꼬릿말입니다
    cnftod:75.12
    dlqeo96. wpro98.10
    alghs guswo wlsgodgud
    whgdkgksmsdmatlr:ehowlrlaclWlrp
    tlfjgksmsdmatlr:ckaclrlaclWl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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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kclrhks:wmfrlautkfw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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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srudgksmsdlsanf:chlalstlr,thstjrgml
    wnjffktlfjgksmsdlsanff:qkrrmsgP,dlaudqkr,rlaantjd 
    dhdbdp qkfksmswja:wmfrjqrpemf tkfekrk rktuTdmaus gksek
    akwlakr wkdbqkfdjs:
    dlrj gotjrgks tkfka wjdakf gkfwlt djqtsms tkfka rhfh qkqh zzz
    apf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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