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비극과 4대강개발사업
난 이 두가지가 어쩌면 보이지않는 연결고리로 이어진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2008.2 선거공약인 대운하 운운
2008.5 미 쇠고기수입 반대로 지지율하락한 MB, 국민이 반대한다면 대운하 하지 않겠다
2008.12 대운하가 아닌 4대강사업으로 프레임변경 강행시사
2009.1 군출신이 아닌 강만수라인의 장수만이라는 자가 국방부차관으로 전격임명(당시 김종천국방차관은 폴란드해외출장 중 외지에서 교체사실을 통보받고 소위 옷을 벗는다.)
당시 이상희국방장관은 새해(2010) 국방예산과 관련 현 안보상황을 고려 7.9%인상안을 주장, MB가 꽂은 장수만 차관은 3.4~3.8%의 인상안을 주장.
장관보다 목소리를 더 내던 차관은 장관몰래 국방부 원안보다도 삭감된 2010년 국방예산안을 작성 장관의 재가를 거치지 않고 청와대에 직접보고.
이런 하극상에 분개한 이상희국방장관은 상하지휘계통이 어느부서보다 중요한 군조직의 특성과 잘못된 점을 적은 항의서한을 청와대에 보내 불만을 토로, 하지만 매스컴에 보도된 후 이렇다할 이유없이 현 김태영국방부장관으로 교체.
4대강정비를 위해 국방예산만 삭감된게 아니라 타분야의 예산도 삭감
그리고 2010년  
3.2 F5전투기 2대 추락 (조종사3명사망)
-국방부 왈 전투기결함없다, 조종사의 착각으로 인한 시야미확보로 추락 또는 전투기끼리 충돌로 보인다
 정확한 사안은 조사후 재발표
3.3 육군500MD 헬기 추락 (조종사2명사망)
-정확한 원인 조사후 발표
3.26 천안함 침몰
4.5 국방부 항공기 추락사고 조사결과 발표 무기연기
-천안함침몰로 인해 무기한 연기
4.15 링스헬기 1대 추락 (조종사1명사망 3명실종)
4.17 링스헬기 1대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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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가 추락해서 3명이 희생됬을때 좀 더 관심을 갖고 대했더라면
육군헬기가 추락해서 2명이 더 희생됬을때 좀 더 관심을 갖고 쟁점으로 부각시켰더라면 혹시 천안함침몰과 같은 비극이 없지는 않았을까라는 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