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일단 제글을 오지랖이 넓다고 봐주심 좋겠네요</div> <div>전 지지하는 정당이 있어요. 새도 아니고 민도 아닙니다 통도 아니고요.</div> <div>저는 정당에 당원으로 가입하고 많지않은 돈이지만 월마다 당비도 냅니다. 그리고 제가 후원한 당으로부터 메일로 때론 제스스로 당웹사이트를 들어가서 이 분들이 잘하고 있나 봅니다. 물론 100프로 정치성향이 맞는 정당은 없어요.</div> <div>제가 말하고 싶은점은 누굴 믿고 지지를 하지 말아줬으면 합니다.</div> <div>새누리가 싫으니까 민주당도 싫고 그래서 안철수를 지지한다는 논리보다는 안철수와 난 100프로 맞지 않지만 그의 인간성도 정치입문전의 화려한 경력도 아닌 안철수가 추구하려는 새정치의 이러이러한 정책이 또는 저런저런 공약이 좋아서 지지한다고요.</div> <div>누굴 믿고 나의 투표권을, 국민의 권력을 맡긴다는 건 하지않는게 맞다고 봐요.</div> <div>누구하나 믿고 보증섰다가 패가망신했다는 말, 어거지같지만 갖다부치자면 투표할때 믿고 찍어주는 거 보단 꼼꼼히 따져보는게 내 한표가 헛되지 않지 않을까요?</div> <div>안철수는 새정치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있습니다.</div> <div>물론 안철수는 새로운 인물이죠, 하지만 아직 새정치라는 구체적 색깔을 드러내지 않고 있어요. </div> <div>안티안철수바람이 오유에 불었던것은 어찌보면 안철수라는 인물에 대한 기대감에 반해 현재 그의 행적이 새정치라는 길과 동떨어진데서 나오지 않았을까요?</div> <div>정치인들은 지지도 필요하지만 국민의 감시도 필요한 분들이십니다.</div> <div><br /></div> <div>간단히 말해 외관이 한눈에 쏘옥 들어오는 물건보다는 내구성과 가성비등 따져보고 고르는게 좋은 소비습관처럼 투표도 바뀌었으면 하는 바램이에요.</div> <div><br /></div> <div>기다려봅시다. </div> <div>정치가 바뀐다는거 시간이 꽤 오래걸릴것 같거든요. 정치인보다 국민의 의식변화가 좋은 옥석을 골라내듯 좋은 정치인들을 여의도로 보낼것 같아요.</div> <div><br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