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로 진격하는 사람들 역시 알고 있습니다.
그들 스스로 이명박체포를 목표로, 청와대 진입에 성공하리라 믿고 있지는 않습니다.
국민과의 소통부족을 시인하고 노력하겠다는 대국민담화 발표이후 2MB가의 사후 노력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치가 무너지자 국민 스스로 소통해보려는, 즉 현재 민심이 이렇다고 보여주려고 가는 겁니다. 
전 이분들을 지지합니다.
그리고 외국에 있어 함께하지 못한 맘에 죄송할 뿐 입니다.

이명박대통령과 주위의 포진한 강부자 참모진들
그들은 조중동매니아 입니다. 그들이 알 수 있는 모든 정보의 근간은 조중동 입니다. 
중국갔다와서 1만개 촛불은 누구 돈으로 샀는지 배후조사를 운운하는 모습만봐도 전 청와대로 가는 것이 답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이명박이 웹서핑을 즐기는 스타일? 그것도 아닌 것 아시죠? 청와대 컴 로그인 못해서 취임 얼마만에 컴 부팅했다는 뉴스 보셨는지요?
하루 한시간만 인터넷한다면 저런 똘기는 생기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고라에 계신 분들 님 연배가 어떤지는 모르지만 남녀노소 다 있으니 '애들'이란 표현은 안써주길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수방사 33단 출신 입니다.
이 글 쓰신 님 어디 예하사단출신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전 노태우때 군생활했습니다만 당시 수방사는 근위부대 운운하며 청와대직속으로 운용되던 부대였습니다만 현재는 육군직영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저땐 전경의 마지노선이 종각이었구 저희는 교보에서 세종문화회관 왕복8차선인가요? 암튼 거기를 저희가 자정넘어 나가 소요진압훈련을 했었습니다. 
현재 대부분 세터 다 전경에 넘어갔어요 영샘이 문민정부 이후로 민은 경찰이 맡습니다.
군대가 출동하고 하는 상황은 없습니다. 그런 걱정마시고 다 같이 힘을 합치는데 노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