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댓말이 오늘만큼은 불편하니까..간결하게 쓸게요. 양해 바랍니다.. <div><br></div> <div>내가 노무현입니다를 어제 여친이랑 보고왔어. 일단 이여친은 나랑 결혼할 여친이니까. 죽창은 잠시 치워두길..</div> <div><br></div> <div>일단 보는 내내 진짜 너무 슬펐어.</div> <div><br></div> <div>난 노사모는 아니지만 노사모가 결성된 계기..그들이 노무현의 당선을 위해 해왔던 자발적 노력들..이런걸 보면서 진짜..너무 고마웠다.</div> <div><br></div> <div>그리고 경선과정에서 나온 진짜 내부 총질..</div> <div><br></div> <div>씨발 민주당에서 민주당 경선후보가 다른 후보에게 좌빨세력 빨갱이 이딴 소리 하는걸 보고 있는데 진짜 열받더라.</div> <div><br></div> <div>그리고 생각했지. </div> <div><br></div> <div>씨발 이놈의 정치판은 신념이고 지랄이고 다 필요없고 일단 프레임 씌워놓고 자신의 승리를 위해서는 뭐라도 하는 그런곳이란걸 <span style="font-size:9pt;">다시 한번 느꼈어. </span></div> <div><br></div> <div>노무현 대통령 당선과..국민장이 교차될때 진짜 너무 슬펐다. 그냥 눈물나더라.영상에는 안나왔지만 우리는 우리 대통령이 어떻게 돌아가셨는지 알잖아. </div> <div><br></div> <div>어떤 새끼들이 저렇게 몰아갔는지 잘 알잖아. </div> <div><br></div> <div>내 첫 투표권을 행사한게 노무현이였다. 그때 내가 22살이였고..지금은 37살이네..앞으로 투표할날이 적어도 43년 남았네.</div> <div><br></div> <div>나는 노사모도 아니였고 단지 노무현을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앞으로 내가 할 일이 뭐가있을까를 생각해봤어.</div> <div><br></div> <div>지켜주는것. 믿어주는것. 그리고 응원해주는것.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할수있는 최소한의 것들인것 같더라.</div> <div><br></div> <div>얘들아. 씨발 벌써부터 흔들고 난리지? 요 몇일 관망하고 있었는데 정도가 점점 심해지더라. 씨버럴 언론부터 지들 몸뚱이 뭐가 묻었는지도 모르고 </div> <div><br></div> <div>비난하는 정치인들 정당들 그리고 기득권 세력들이 존나게 설치고 있잖아.</div> <div><br></div> <div>국민을 그리고 대통령을 젖같이 보는 새끼들한테 선비처럼 해줄 필요가 없어. 개 호로새끼들 한테는 몽둥이가 약이야.</div> <div><br></div> <div>선거철 되면 국민을 섬기겠습니다 라고 씨부리는 새끼들이 당선되고 나서 씨발 제왕적 국회의원으로 변신해서 국민 개 호구 종처럼 보는거 한두번 보는거 아니잖아.</div> <div><br></div> <div>특히나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그새끼들.</div> <div><br></div> <div>우리는 우리 대통령과 우리 당을 지켜줘야해. 그리고 씨발 한편으로는 개 젖같은 그새끼들 감시 하면서 개수작부리면 손모가지 주둥아리 다 잘려나간다는거 보여줘야해....</div> <div><br></div> <div>씨발 이게 내가 노무현입니다를 보면서 느낀 솔직한 감정이야.</div> <div><br></div> <div>우리는 진짜 훌륭한 대통령을 못지켜줘서 먼저 보냈다. 근데 이제는 모두가 다 같은 생각이겠지만..지켜주자. 지금의 대통령을..지금의 정부를..</div> <div><br></div> <div>그리고 당장에 있을 선거에 그들이 더 힘을 얻을수 있게 우리가 또 도와주자. 그게 우리..국민..나..너희가 할일 인듯 싶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