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뭐..물론 그냥 제 생각이고 한낱 소설일지 모르겠지만 일단 적어봅니다.</div> <div> </div> <div>우선 피겨스케이팅은 아시다시피 유럽이 강세입니다. </div> <div>물론 미국이나 캐나다도 강세지만 피겨가 시작된 이래 대부분의 우승자들은 대부분 유럽출신들이였죠.</div> <div>초강세였던 피겨스케이팅계에 어느순간부터 한국과 일본의 두명의 스케이터가 보란듯이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됩니다.</div> <div> </div> <div>바로 퀸연아와 아사다 마오.</div> <div> </div> <div>주니어, 시니어부터 거의 독식하다시피 시상대에 오르기 시작합니다. 사람들은 퀸연아와 아사다 마오를 라이벌로 만들어줬고 </div> <div>그둘은 자의반 타의반으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해가며 계속 경쟁을 하게 되지요. </div> <div>물론 라이벌이라고는 하나 커리어나 모든면에서 퀸연아의 우세였습니다. 그리고 퀸연아는 전세계의 사랑을 받는 여왕이 되었습니다. </div> <div>전 메달리스트들 조차 그녀를 여왕 대접 하며 극찬했죠. </div> <div>한가지 짚고 넘어갈건 이 라이벌 구도에 철저하게 유럽쪽 선수들은 배제 되었다는것이죠. 이탈리아의 코스트너가 거론되긴해도 솔직히 말해서 </div> <div>퀸연아>>>>> 마오>>>>>>>>>>>>>>>>>코스트너였기였기 떄문에 유럽쪽 선수가 배제되는것은 당연한 일이였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러시아는 명암도 못내미는 수준이였죠. 과거의 구소련때의 영광은 커녕 작은 반도와 섬나라 소녀들에게 자신들의 주종목을 꽤 오랜시간 잠식당했으니</div> <div>굉장히 괴씸했을겁니다. 소치 올림픽을 위해 자신들의 잃어버린 영광을 되찾기 위해 꽤나 오랜시간 로비를 했을겁니다.</div> <div> </div> <div>그리고 자신들의 뜻대로 편파판정으로 금메달을 가져옵니다. 자 여기까지가 우리들이 이미 알고 있는 사실들입니다.</div> <div> </div> <div> </div> <div>그럼 이제 소트니코바의 역할에 대해 얘기해보죠. 그녀는 사실 거의 듣보잡 선수였습니다. </div> <div>리프니츠카야가 싱글에서 실수를 하지 않았다면 그냥 아마도 리프니츠카야를 계속 밀어줬을겁니다. 역대 전적에서 리프니츠카야가 밀렸던적이 있지만</div> <div>이선수만큼 스타성을 가진 선수도 드물테니까요. </div> <div> </div> <div>하지만 리프니츠카야의 실수로 이제 러시아는 소트니코바를 배우로 쓸 생각을 합니다. </div> <div>자신들의 잃어버린 영광을 되찾기 위해서요. 부족한 기술 예술점수를 과도한 홈 어드밴티지로 매꿔버리죠. </div> <div>그렇게 해서 퀸연아와 대등한 피겨 강국 러시아의 피겨스케이터의 등장을 알리게 됩니다. </div> <div> </div> <div> </div> <div>하지만 세계는 인정하지 않았습니다.심지어는 자국민조차 부끄러워했습니다. </div> <div>전세계의 사랑을 받는 여왕을 부정한 방법으로 끌어내리려한것, 즉 반역을 한것이죠. </div> <div>이제부터 소트니코바가 활약을 합니다. </div> <div> </div> <div> </div> <div>금메달 획득 후 인터뷰 상황</div> <div> </div> <div>연아가 인터뷰중 갑자기 이어폰을 내던지며 자리를 박차고 나갑니다. </div> <div>두가지로 생각했습니다. </div> <div>1. 은퇴하는 여왕을 철저히 무시하는 행동을 보여줌으로써 이제 피겨는 러시아가 다시 강세라는것을 보여주기 위한 러시아쪽의 계산된 행동.</div> <div>2. 먼저 인터뷰를 시작한 소트니코바는 자국언론 및 해외 언론들에게 뭇매 맞듯이 질문을 받고 퀸연아와 철저히 비교를 당했다. </div> <div> 그래서 자신이 퀸연아를 누른 금메달 리스트인데 아직까지 비교당한것이 싫고 사람들이 아직까지 나보다 퀸연아를 인정하는것이</div> <div> 기분 나빠서 대놓고 퀸연아를 무시한 개인적인 행동. </div> <div> </div> <div> </div> <div>인터뷰중</div> <div> </div> <div>내가 김연아 보다 잘했다. 내가 연기수준이 더 높다.</div> <div> </div> <div>이건 순전히 소트니코바의 착각이며 그착각속엔 역시 편파판정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div> <div>그리고 그 밑바탕엔 퀸연아에 대한 열등감이 깊숙이 자리잡았다고 보여집니다. 소트니코바 개인의 열등감 + 러시아의 열등감.</div> <div>마치 이제 연아보다 더 큰 피겨선수가 될 사람이 바로 나예요. 라고 선전포고하듯 막말을 내뱉죠. 철저하게 계산된 멘트라고 생각됩니다.</div> <div>피겨강국 러시아의 왕조재건을 위해서.</div> <div> </div> <div>암튼 두서없이 막 써서 정신없습니다만. 18세의 소녀입에서 저런식으로 표현이 나온다는건 솔직히 좀 많이 어이가 없고 인터뷰를 코칭 받은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저런식의 발언을 서슴치 않을것 같구요. </div> <div> </div> <div>전 간절하게 공동메달이 수여되길 바랍니다. 그래야 저 오망방자한년과 러시아에게 지울수 없는 치욕을 맞보여줄수 있을것 같거든요.</div> <div>전세계가 인정한 여왕은 쉽사리 폐위되지 않습니다. 혁명은 모든 국민들이 공감하고 행동할때 비로서 이뤄진다고 생각됩니다.</div> <div>소수가 혁명이란 이름하에 비열한 방법으로 반전을 꾀한다면 그건 반란이고 반역입니다.</div> <div> </div> <div> </div> <div>마지막으로 퀸연아의 기품있는 인터뷰 내용중 한부분을 발췌하자면..</div> <div> </div> <div>"금메달을 더 간절하게 원하는 사람에게 줬다고 생각한다." </div> <div> </div> <div>이미 연아는 모든것을 알고 저런 인터뷰를 했다고 보여집니다. 소름 돋았죠. </div> <div>간절하게 원하는 러시아에게 내가 메달을 하사했다. 라는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div> <div>자존심을 굽히지 않으면서 상대를 배려해주는 말 한마디.... 바로 퀸연아의 진면목이라고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 </div> <div>PS. 성지글 하나 띄워봅니다.</div> <div> </div> <div>월드컵에 1차전이 러시아전입니다. 우리나라가 2:1로 승리 할것이며 첫골의 주인공이 소치 올림픽 세레모니를 합니다.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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