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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travel_8630
    작성자 : pk2
    추천 : 2
    조회수 : 10481
    IP : 175.195.***.89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4/09/13 11:43:43
    http://todayhumor.com/?travel_8630 모바일
    아에로플로트 최악이네요 출처 내블로그 , 유랑까페

    유럽행

    아에로 플로트를 예먜했어요

    갈때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어요 

    그러나 

    올때는... 


     일찍공항을 들어가려고 했지만 로마시내에서 아침이라 막히는 바람에 

    늦었어요 

    물론 늦은건 제탓이지만 

    비행기도 2시50분 출발비행기가 

    3시 10분이나 오게 연착된다고 게시판에  써있었어요

    저는 공항에 2시20분에 도착했고 게시판을 보니 

    3시10분 연착이라해서 약간 안심하며 아에로플로트 오피스를 갔다

    근데 클로징되있어요 

    헐 ...

    인포에 문의하니 

    알이탈리아랑 얼라이언스니 거기다 문의하라네요 표에도 

    알이탈리아 오퍼레이티드라고 써있어어요  

    데스크의 알이탈리아여자들 이 컴퓨터를 쳐보더라구요  

    지들끼리 속닥거리면서 안된다고 너는 표를 다시사야한다고 너는 늦었으므로 우리가 해줄수있는건없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비행기가 3시10분에 오는데 심지어 비행기가 공항에도 안들어와있고 보오딩도 시작안했다고 햇어요 

    아직 보오딩도 안하는데  티켓팅이 왜안되냐 햇더니 

    할수있는방법이 없다면서  표를 사야만 한다고 하는거에요  

    나는 정말 3시30분가지 여기저기 닫혀있는 아에로 플로트도 가보고

    아에로 플로트에 전화도 해보았지만 받지않았어요 

    티켓오피스 알이탈리아도 가보고 

    수없이 비행기가 아직 보오딩 시작안했다고 티켓딩도와달라고 햇어요  

    심지어 비행기는 늦게연착되어 3시20분부터 40분까지  보오딩을 하고있었어요

    과거에도 홍콩에서 케세이 퍼시픽을 늦게탓던 저는 

    그때는 안전요원이 비행기로 빨리오라하면서 자기가 비행기까지  길을 안내해준기억이 떠올라 의아할수밖에없었다 

    나는 알이탈리아에게 게시판 사진까지 찍어보여줫어요 

    지금 3시20분인데 

    아직 비행기가 보오딩중이야 일단 들어가면 안되겟니?

    햇지만 그들은

     

    "너의 브로큰 잉글리쉬가 참을수없


    다"며


    "지겨운 코리안" - 아마 이태리어도 


    욕설도 석었을듯 


    하면서 표를 안살거면 해줄수있는건


    없다고 위압적으로 말했어요

    저는 한국으로 들어가는  표를 정말 살려고 이항공사 저항공사 뛰어다녔어요 

     결국은 그날 한국가는건 없다고 해서 

    한국에 늦게들어가는 일행이 있는 숙소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으로 다시 아에로플로트 표를 구매해서 한국으로 왔어요

    그래 모여기까진 내가 잘못해서 그런거니 했는데 

    집에와보니 제가 표를 살필요가 없었다ㅓ고 하더라구요 

    아에로플로트로 검색해보니 저처럼 당한사람이 많은거에요 

    환불받은사람도 잇고 아직 못받은사람도있고요  대 반 전 

    moon_mad_angry_edition-9

     

    아에로플로트에서 당한게 저만이 아니었어요

     

     

    출처는 유랑이라는 까페 

     

     

    끔찍했던 러시아 항공 이용후기 | 항공.공항.경유지
    2013.06.02 03:34
    <form name="articleHeadModifyForm" action="http://cafe.naver.com/ArticleHeadModify.nhn" style="list-style: none;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line-height: normal;"></form>

     

     

     

     

     

     

     

     


    온라인 투어에서 러시아 경유, 로마 인아웃 비행기를 매우 저렴한 가격에 예약했어요.

    이탈리아만 1주일 여행하는 거라서 교통비 최대한 아끼고 돈 걱정 없이 자유롭게 놀다 올 계획이었거든요.

     

    한국 시간으로 5월 25일 12:50 출국,

    모스크바 현지 시각으로 5/25 17:15 도착 - 5/26 10:00 출발

    로마 현지 시각으로 11:40 도착

     

    인천공항에서 비행기가 1시간 가량 늦게 출발했지만 환승 시간이 길어서 큰 문제 없이 모스크바 공항에 도착했어요.

    혼자서 공항 끝에서 끝까지 왔다갔다 하면서 밤을 새고 해가 뜨는걸 보면서 설레다가

    게이트가 떠서, 20번 게이트에 가서 여기 맞죠? 좀 이따 올게요 하고

    공항 한 번 더 돌다가 9시 5분에 20번 게이트에 갔더니 비행기도, 줄도 없는거예요.

    놀라서 안내데스크로 뛰어갔더니 남자 직원이 확인하고 21번을 적어줬어요. 거기로 또 뛰어갔더니 스톡홀름 가는 거더라고요.

    다시 안내데스크로 갔더니 저보고 비행기를 놓쳤다면서 새로 예약해야 한다며 안내데스크 뒷쪽으로 가보래요.

     

    그래서 안내데스크 뒷쪽에 갔는데. 이 때부터 저의 고난이 시작됩니다...........

    140만원을 내라길래 난 학생이고 돈도 없다고 하니까 자기 알 바 아니라면서 다음 컴플레인을 받는 거예요.

    전 이미 숙소며 기차며 예약을 해 놓은 상태였고, 다음 비행기라도 예약해서 가야겠다 싶어서

    다시 줄을 서서 카드를 냈더니 마에스트로 카드는 안받는다고 하고. 여행자수표를 내면 안되냐니까 그것도 안받는대요.

     

    이건 내 첫번째 여행이고 난 엄청 기다려왔다, 꼭 가야겠는데 제발 방법이 없냐고 했더니 안된대요.

    더 어이가 없는건 제 전자 항공권 발행 확인서를 보면서 아래를 가리키더니 한국행 티켓도 새로 예약해야 한다는거예요.

    이걸 왜 예매해야 하냐고, 내가 다른 비행기 타고 가서 이 날짜에 귀국 비행기 타면 되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니가 왕복 티켓을 끊었잖아. 그럼 고객 코드가 하나가 나오는데 너 지금 하나 놓쳐서 새거 예매하면 코드가 바뀌니까 니가 처음에 끊은 한국행이랑 일치하지 않아서 못타'

    저 가뜩이나 멘붕상탠데 이건 또 뭔 소린지. 그 상황에서 제가 뭘 할 수 있는게 없어서 잠시 멍- 있었더니

    다음 컴플레인을 받더라고요. 중국인 여자 두 명이었는데 이 사람들 컴플레인도 오래 걸리고(계속 왔다갔다하면서 저랑 번갈아가면서 다시 줄 서고)

     

    다른 사람들도 계속 왔다갔다해서 몇시간이 막 흘렀어요.

    안내데스크 앞쪽에서도 예약, 상담을 받고 있었는데 이 사람들한테 가니까 자기들은 영어를 못한대요. 그래서 계속 기다렸어요.

     

    다시 제 차례가 와서 난 지금 결제할 수단이 없는데 그럼 어떡하냐고,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결제는 가능하냐고 하니까

    인터넷으로 예매 새로 하라면서 4층 라운지에 데려다 놨어요.

    (이것도 그나마 유일하게 영어 쓰면서 저 상대해주던 직원이 데려다준거였고, 

    안내데스크에 있던 다섯명 정도 되는 남녀 직원들은 조그만 동양인 여자애 혼자 어쩔줄 몰라하면서 울것처럼 발 동동 구르는거 보면서 웃더라고요.)

     

    근데 한글 키보드도 없어서 다른 항공사꺼 알아보지도 못하고, 아에로플로트 홈페이지 켜놓고 가버린 항공사 직원은

    제가 다시 내려가서 좀 도와주면 안되겠냐고 하니까 바빠서 그럴 수 없다는거예요.

    폰 배터리 세 개 가지고 왔는데 그 땐 배터리가 거의 다 나가서 쓰지도 못하고 가족들은 연락이 되다 말다 하니까 걱정이 산더미.

     

    근데 동생이 문자로 '언니 러시아 무비자라서 24시간 안에 나가지 않으면 쫓겨난대'라고 보냈더라고요.

    그런데 아에로플로트 직원들이 저한테 예약하라고 한 비행기는 저녁 7시가 넘어서 출발하는 거였어요.

    전 그럼 당연히 5시 전에 나가야 되는데 왜 나한테 7시 넘어서 예약하라고 한거지? 라고 생각하면서

    예약 페이지를 보니까 앞시간 비행기도 있길래 내려가서 그나마 저 상대해주는 직원한테 

    '아까 저 사람이 7시 이후 예약하라고 했는데 내가 보니까 7시 전 꺼 있다. 이거 예약해도 되냐.' 했더니 있으면 그거 해도 된대요. 

    그래서 그걸 예매했는데. 그게 상트페테르부르크 경유 비행기였어요(22:40 상트에서 출발) 전 모스크바 떠날 것만 생각하고 최대한 빠른걸로 예약한건데 실수한거죠....

     

    그것도 모르고 예약 내역을 뽑아서 가져갔더니 '왜 이렇게 비싼걸 예매했냐. 이거 상트페테르부르크 경유하는거잖아?'

    하는거에요.

    한화로 170만원 넘는 거였는데 제가 수학이 약해서 환전 계산도 안하고 그냥 막 예매해버린거죠.

    너무 비싸서 취소하고 다른거 예매하면 안되냐고 하니까 처음엔 안된다고 하더니 환승 시간이 너무 늦다며 그제서야 저한테 너 언제 모스크바 왔냐고 묻는거예요.

    얘넨 제가 혼자 러시아 공항 와서 밤을 샐거란 생각을 못했던거죠.

     

    그러더니 어디로 전화하면서 지네 보슨데 이제 모든 것은 지네 보스 맘에 달렸다면서

    보스가 너 한국 가라고 하면 돌아가야되고 이태리 가는 비행기 타도 된다고 하면 탈 수 있대요.

    그 보스가 생각해본다고 하면서 전화를 끊고나서 한시간정도 기다렸어요.

    안내데스크랑 라운지 뛰어다니다 넘어져서 레깅스 찢어지고 무릎에서 피나고, 하루 밤 새서 피곤하고,

    아큐브 끼고 와서 새벽에 갈아꼈는데 나머지는 수화물로 부쳐서 갈아끼지도 못하고 눈은 뻑뻑하고

    폰 충전기도 수화물 안에 있어서 폰 충전 못해서 계속 꺼져있고....

    지나가던 외국인들이 작은 동양인 여자애 혼자서 울상으로 발 동동 구르고 있으니까 무슨 일이냐고 묻더니 쟤네가 너 빨리 보내줘야 하는 거라면서

    힘내라고 위로해주는데 눈물이 막 났어요. 그거 보면서 아에로플로트 직원들 계속 웃었고, 러시아어로 말하는 와중에 들린건

    '상트페테르부르크, 옐로 멍키'.

    안내 데스크 앞에서 기다리는 동안 지들은 밥도 먹고 오고 왔다갔다 하면서 쟤 아직도 저러고 있냐고 계속 웃고.

     

    어쨌든 보스가 허락을 해줬다면서 니가 가진 돈이 있으니 40유로를 내면 비즈니스 석으로 바로 끊어주겠대요.

    전 그 악몽같은 상황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어서 돈을 냈고, 7시 40분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근데 게이트 앞에 가있으니까 아까 같이 컴플레인 걸던 중국인 여자 두 명이 왔어요. 자기네들도 같은 비행기 놓쳤다면서

    게이트가 분명 20번이었는데 짧은 시간 안에 바뀌어서 우리가 놓친 것 같다고 했어요. (나중에 다른 글 읽어보니까 서머타임 때문인 것 같기도 해요)

    그래도 그 사람들은 직장인이었고, 비자 카드로 바로 긁었다는데 이거 원래 공짜로 바꿔줘야 하는거 아니냐면서 화내고.

    저는 같이 화낼 기운도 없어서 모르겠다... 난 빨리 가고 싶다. 눈이 너무 아프고 힘들다고 했어요.

    (한국행 티켓은 유스로 끊어서 70만원 좀 넘게 나왔고, 순식간에 비행기 값만 240만원 정도 날아간거죠)


     

    같이 출발해서 10시 넘어서 로마 공항에 도착했어요.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캐리어가 안나오는거예요.

    중국인들 것도 안나와서 같이 수화물 보관소에 갔더니 모스크바에서 안왔다면서 숙소랑 연락처 적어놓고 가랬어요.

    렌즈가 너무 뻑뻑하고(시력이 -8, 고도 난시라 렌즈 없으면 아무것도 못봐요. 안경도 수화물 안에 있었고)

    여름 옷 차림으로 출국해서 춥고, 폰은 계속 꺼져있고. 일단 숙소 가서 다른 사람들한테 세면도구 빌려서 씻고 잤고

    폰도 충전기 빌려서 50% 정도 충전해서 언제 꺼질지 모르고.

    근데 연락이 안와서 테르미니 역 근처에서 렌즈부터 사서 갈아꼈고 추워서 옷도 새로 사고 폰 충전기도 샀어요.

    원래 26일 오전 도착해서 28일 피렌체로 출발 예정이었는데 27일 하루종일 연락이 안왔고. 제 일정은 다 날라갔고.....

    진짜 국제거지 꼴로 살다가 내일 출국하는데

     

    여기 지금 민박집에서 승무원 언니 만나서 상황을 말하고,

    귀국행 비행기는 왜 다시 끊어야 했던거냐고 물어보니까 그걸 왜 다시 끊냐고, 그냥 날짜 맞춰서 타면 되는 거였대요.

    근데 유랑 찾아보니까 작년에 저랑 비슷한 일 겪었던 분이 있는데

    저 로마행이든 한국행이든 비행기 표 새로 살 필요 없던 거더라고요...........

     

    돈은 돈대로 날리고 짐 안와서 고생한거 생각하면 미칠거같아요 진짜 ㅡㅡ

    한국 돌아가면 한국지사로 연락해서 따져볼 생각인데 어떻게 될 지 모르겠네요..

    혼자 여행한다고 들떠 있었는데 혼자라 더 우습게 봤던 것 같아요.

     

     

    표를 안사도 되는거였어 

    그 알이탈리아 냔들이고 아에로플로트 냔들이고 

    하나도 안도와주고 의도적으로 실적올릴려고 장난친거였구나 

     

    그런데 여기에서 끝이아닙니다 

     

    moon_mad_angry_edition-3 

    일행이 걱정되었던 저는 

    직접 제경험을 알려주면서

     -물론 표를 무료로 바꿔준다는건 그당시에는 몰랐음 

    게이트에 적어도 두시간전에 가있으라 

    일짝 티켓팅 하고 

    보오딩할때 찰싹  붙어서 해라 햇는데 

    아니 이게 웬일 

    게이트가 또바뀌었고 

    시간도 또 헛갈리게 바귀고 

    저랑 똑같이 표를 또다시 사야만했던겁니다 

     

    그래서 아직 못오고 있어요 원래 오늘 도착하는날인데 

    푸 핫핫 moon_mad_angry_edition-28

    돈도 백만원이나 주고 또삿다네요 

    어째서 무료로 시간바꾼다고 아무도 말을 안해준건가요 

     

     

    또다른분후기 출처는 유랑까페 

     

    분명히 내가 러시아대사관의 박경수영사와 통화를 했을때에는,

    직접 도와달라는 말에 알겠다고 말을 하더니,

    전화 끊자마자 입 싹닦더군요??


    인포의 또다른 남자직원 붙들고 얘기했더니,

    그럼 오늘 저녁 서울행 비행기 티켓이 1900유로(약280만원)인테,

    너 한테만 특별할인을 해서 900유로(약130만원)에 해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것도

    우선 1900유로를 결재하면,한시간후에 1000유로는 다시 돌려 주겠다는 황당한 제안을 하였습니다. 

    영사관과 통화를 해 봐도 당장 비자를 받을 방법도 없고,

    당장 출발 가능한 비행기 티켓을 구할 방법도 없고,

    아무리 생각해도 더 이상은 방법이 없어서

    인포 직원이 제안한 비행기 티켓을 끊으려 했는데,

    인터넷에서 비행기 놓친 어떤분이 원래는 교환환불 안되는 표인데도,

    항공사 직원을 찾아갔더니 해결해줬다는 글이 생각나서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시도 해보자 싶어서

    인포직원에게

    아직 점심을 못 먹었으니 점심식사를하고 돌아와서 결제하기로 약속하고

    게이트를 나가자 마자 아에로플로트 직원을 찾아서 지금까지의 설명을 했습니다. 
    내 말을 끝까지 듣던 그 여직원은,

    자기 생각엔 새로 끊을필요 없고 무료로 교환가능할것 같다면서 따라오라고 해서 뒤따라 갔더니,,,,,,,,,
    다시 그 인포메이션에 데려다줬습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

    아까 그 인포의 여직원이 진짜 히죽히죽웃으면서 너 밥먹으러간다며? ㅋㅋ 왜 나간건데? ㅋㅋ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솔직히 난 그 새티켓 지불할 돈도 없고 교환될것 같아서 항공사 직원에게 물어 봤더니

    돈 안내도 된다고 하더라? 이랬더니 
    남자직원이 갑자기

    그럼 걔한테 어떻게 공짜로 타나 물어봐라 걘 아무것도 몰라!!!! 이러면서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럼 나도 배째라는 심정으로 버티고 앉아 있었더니....

    5분도 안되서 갑자기 날 부르더니

    아무말없이 새 보딩패스를 발급해 주었습니다......^^ 
    상황파악안되서 한동안을 멍하게 있다가....

    정신을 차리고,

    오늘 저녁 비행기 탈수있는거냐 라고 딱 한마디만  물어보고 티켓을 들고 나왔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릴것은

     

    1. 아에로플로트항공(러시아항공)의 악명은 해당 항공사의 잘못으로 비롯된것이 아닌,

       모스크바 공항에 근무하는 일부 몇몇 직원들의 만행이었습니다. 

    2. 소비자 실수로 말미암아 환승비행기를 놓쳤다 해도 무료 티켓을 재발급 하는것은 충분히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3. 모스크바 공항에 근무하는 몇몇의 나쁜 직원들은,

       환승을 놓친 손님들을 상대로 두려움과 공포를 과대 조장하며, 개인적인 치부를 해 왔던걸로 보입니다.

    4. 인천공항에 근무하는 아에로플로트항공(러시아항공) 강연주씨의 정확한 상황 안내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강연주씨께 감사를 드립니다.

    5. 개인적인 저의 도움 요청에도 몆번씩 전화를 해 주신 러시아주재 박경수영사님의 도움에 감사를 드립니다.

    6. 개인적인 느낌일 수 있겠으나,, 은근히 동양인을 무시하고 깔보는 듯한 느낌을 지울수 없습니다.

       몇몇의 나쁜 모스크바공항 직원들에게 피해를 당하는 일이 더 이상 있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아에로플로트로 검색해보니 저처럼 당한사람이 많은거에요 

    환불받은사람도 잇고 아직 못받은사람도있고요  

     저는 그래서 아에로 플로트 한국지사에 전화를 걸었어요

    공항에 늦은건 니잘못이니 표를 다시산건 당연하다면서

    그리고 아무리 보오딩 시작안했더라도 티켓팅시간에 늦었으므로 어쩔수없다고하면서 딱잡아데더라구요 

    저는 정말 환불도환불이지만 그 데스크에있던 스튜어디스한테 인종적인 모독을 받은게 참을수가없어요 

    마구고압적으로 대했거든요 표 다시사는것박엔 방법이 없다면서 

    넘  억울하고 분하네요 이게 환불이 되는요건이라고들 하는데 정확히 맞는지요 

    그리고 인종적인 모독받은것도 항의 할수있는지 궁금하네요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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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9/13 17:04:21  223.62.***.69  paracosm  556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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