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살때부터 없엇으니 음슴체

본인은 강북에 서식하면서 강남에 학원을 다니는 고삼임.
지하철로대략 한시간정도 타고가야돼는데 중간쯤왓을때 갑자기 내안에 꿈틀거리는 용에 신호가옴.
두어정거장만가면 내리는데 너무급해뛰쳐나옴.
6호선신x역.
알사람은알겟지만 승차장은지하3층인데 화장실은 1층임..표지판보고 냅다뛰는데 옆에 어떤여자가 힐신곸ㅋㅋㅋ
같이에스컬레이터에서 3단점프함ㅋㅋㅋㅋ근데 이역이 답답한게
카드를 찍고나가야화장실이있음.학생이라 버스비한푼이 아깝긴개뿔 ㄸ앞에장사음슴.
카드찍고약100m가량뛰어서여자사람보다약간빨리도착함(여자사람 힐신고잇엇는데나랑속도가비슷해...)
다행히자리가잇어들어갓는데 오늘학원에 호감가는여자애랑 수업듣는날이라 꾸미고간답시고 긴코트같은옷을 입음
막상칸에들어가서 내안에 용을 승천시키려니 옷이 벗어지지가않음...
그애매한상태로 파이어....
하얗게불태운뒤 현자타임에 오유에서 이런썰들을 봐왓던 경험으로 팬티는 휴지와함께곱게접어하늘위로
겨울이라 스타킹같은 속바지를 입고잇어 안입은것같지만 대충처리하고나옴.
나오는뎈ㅋㅋ
여자사람이다시 지하철롴ㅋㅋ
뒤에서 동지애를느끼며 학원가는중...
난망했어ㅜㅜ여자애얼굴못볼거같음
살려주긴개뿔 다같이 안생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