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왜 그런지 모르겠어요.</div> <div>다른 사람 이야기 들어주는 건 정말 잘 하는데... 공감도 진심으로 해줄 수 있는데...</div> <div>위로 한마디가 참 어려워요. 입에서 말이 나오질 않네요. 어떤 말을 해줘야 기분이 나아질지 모르겠어요.</div> <div>다른 사람들처럼 따뜻하고 눈부신 위로 해주고 싶은 마음은 가득인데, 아무 말도 못하겠어요. 바보가 된 것 같은 느낌ㅠㅠ</div> <div>가끔 고민글을 볼 때면 그저 추천만 누를 뿐이에요. 위로를 못해주는게 고민이에요...</div> <div>저 같은 사람들 또 있나요?ㅠㅠ</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