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왜 그렇게 x같이 하는지 모르겠다.
제발 이 팀에서 나가줬음 좋겠다 ㅠㅠㅠㅠㅠㅠㅠ
기획자 두명인데 너무 많은걸 바라는거 아니냐
니가 만든 UI 직접 확인하고 수정할거있음 하면 안되냐
꼭 내가 찝어서 수정해달라 말을 해야 하는거냐!!!!!!!!!!!!!!!!!!!!!!!!!!!!
게임회사에서 일하는 사람이 자기가 개발하는 게임 접속도 안하고
깔아서 확인도 안해보고 자기 작업물이 어디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도 모르고
3년...3년을!! 이 팀에서 일해놓고 아직도 자기 게임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UI 컨셉이 어떻게 생겨먹었는지도 모르는게 말이 되냐고 말이 되냐오곤야ㅐㅁㄹ너야ㅐ런매ㅑㅔㅇ런ㅇ
어느 날 너무 답답하고 죽겠어서 PD와 함께 면담하던날
BTS 확인하는 팁을 알려달라고 하던 너
왠만하면 니편을 들어주던 PD도 그 순간 어이없어 웃더라
웹페이지 로그인해서 등록된 글 확인하면 되는게 팁이 필요할정도인가?
아, 그때 이런 명언을 남겼지.
"나는 집중하면 주변이 잘 안보여요"
다른 사람들은 집중 못해서 확인하니..?
꼰대들 그렇게 민폐끼치며 사는거 진짜 이해가 안된다던 너
그런 꼰대 되기전에 자살한다던 너
니가 지금 그 사람들보다 민폐야
메일로 업무 관련 문서,요청서 주고받는데
아웃룩 설치하기 귀찮다고 설치안하고 메일도 제대로 확인 안하는 너
지금도 설치 안해놨더라? 3년동안 이야기했는데...
빌드날인데 유일한 UI 디자이너가 칼퇴하면 어찌하냐.
해당 버전 개발 초반에라도 남아있음 안되겠니?
실섭 업댓 전 마지막 QA보낼 빌드 작업하는 날 만이라도 남아있음 안되겠니?
아, 의사소통도 제대로 안되지
버튼에 클릭된 효과를 추가해달라는 요청 하나 하는데 너랑 말씨름까지 해야하니
"A버튼은 이런 클릭 효과를 주었다, 리소스 제작되어있고 그 리소스 어디에 있다" 라고 이야기 하면 되잖아.
자기 이야기만 하려하지 말고 남의 이야기도 듣고 이해하려고 노력해봐라...
자려고 누웠다가 심장이 쿵쾅거리고 혈압이 올라서 벌떡 일어나 쓰는 글 ㅠㅠ
너무 속상하고 답답하고 저런인간도 직장이 있는데 진짜 어ㅐㅑㅁ넝랴ㅐㅔㅁ널야ㅐㅔ너랴ㅐㄴ얼네맹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