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건 아몬의 최후각 잡고 수정 존나 부심. <br><br>6갠가 7개 다 부시고 에네르기파 쏘러 감. <br><br>그때 갑자기 ! <br><br>아몬 : 크하하. 칼라도 조종 했던 이 몸이다. <br>지금까지의 속임수에 잘도 놀아났구나.<br>내 진정한 힘을 보여주마. <br><br>캐리건 위험에 처함. <br><br>다들 땅도 다 파먹히고, 자원도 없고, <br>그냥 구경만 할 수밖에 없는 상황. <br><br>크윽 아몬의 힘이 너무 강력해 접근할 수가 없다! <br><br> 그때 갑자기 !! <br><br>기사단의 에이스이자 차원 장인 카락스. <br><br>없어진줄 알았던 중추석을 다시 들이밀며. <br><br> 카락스 : 신관님 ㅎㅎ. <br>이 중추석으로 케리건을 도울 수 있습니다.<br><br>아르타니스 : 그러나. 어떻게 접근하지? <br><br> 카락스 : 중추석의 힘으로 아몬의 방어막을 뚫고 치명타를 날릴 수 있어요. <br><br>아르타니스 : 그러나 저기까지 뚫고 갈만한 함선이 있는가. 아. 아둔의 창을 사용해야 겠군. <br><br> 그때 갑자기 !!!<br><br> 카락스 : ㅎㅎ 이런날을 대비해서 내가 라툴甲의 '공허의 구도자'를 고쳐놨음. <br><br> 아르타니스 : 공허의 구도자! 아 제라툴. 그대는 끝까지 우리에게 희망을 주는군. 준비시켜라. <br>이 싸움은 내가 끝내겠다. <br><br>그때 갑자기 !! <br><br> 피닉스 : ㄴㄴ 나는 어짜피 깡통인 몸. 내가 감. <br><br>아이어에서 용케 안죽고 신경싹 자른 칼달리스 : 아쿤델라르. 제가 다시 한 번 창의 끝이 되겠음! <br><br> 대모 보라준 : 나는 못 볼꼴 많이보며 살았다. <br>엄마도 안계시고.. ㅠㅠ 내가 갈게. <br><br> 알라라크 : ㅋㅋ 나는 안감요. <br><br>다들 지가 가겠다고 난리침.<br><br>그때 아르타니스 개폼 잡으면서 <br><br>아르타니스 : 그대들은 지금까지도 잘 해주었다. <br>이 짐은 내가 지겠다. <br>제라툴에게도, 내게도 속죄할 기회가 되리라. <br><br>아르타니스 준비 다하고 공허의 구도자 탈려고 하는 찰나에 칼달리스가 아르타니스에게 말 검 <br><br>('수복'에 했던 대사 재활용) <br><br>"동족을 위하는 일 또한 고귀한 일이다 칼달리스. <br><br>이보다 큰 명예가 어디있겠는가. <br><br>모든 프로토스를 위한 일에 내가 자원한 일이다. <br><br>그대가 내게 믿음을 주었다." <br><br>칼달리스 : 아르타니스님. 그대는 우리 프로토스를 하나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우리는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프로토스의 미래는... <br><br> 아르타니스 : 그대와 같은 전사들이 이루어 낼 것이다. <br><br><br>공허의 구도자 타고 개돌함.<br> "나는 델람의 신관 아르타니스다. 모든 프로토스를 대신해 내가 끝내겠다. 집행관. 오늘을 기억하게. 엔타로 제라툴, 내 목숨을 아이어에" 등 명대사 치면서 제라툴의 모습, 목소리 등 프로토스의 긍지같은 것을 보여주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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