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휘틀
22세
동갑의 젋은 아내와 귀여운 딸을 가지고 있었음
청소년 시절, 조금 놀던 성격이였지만, 군 입대 이후 아내를 만난후 매우 모범적이고 든든한 아버지가 됨
아프가니스탄에 파병을 자원했고, 군 공항을 지키는 임무를 부여받음
그러나, 적의 기습공격에 소총탄환을 무려 12발이나 맞고 의무관에 의해 실려감
의무관에게 실려가는 도중, 의무관의 소매를 붙잡고는 아래의 유언을 남김
"난 죽을꺼야, 분명 죽을거라고, 그러니까, 내 아내와 아이에게 내가 그들을 사랑한다고 전해줘"
그는 군 병원에서 잦은 쇼크와 출혈, 장기 손상으로 3주 후에 사망함.
제이슨 파체코
26살
수 개월의 재활을 거쳐 미 해병대 제 1사단 저격수 훈련소에서 장교로 복무 중
23살이란 젊은 나이에 아프가니스탄 파병에 지원함.
2010년, 정찰임무 중 땅에 숨겨져 있던 폭탄이 점화되어 오른쪽 다리와 분대원들을 모두 잃게됨.
이 정도면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에 결려야 정상인데 불굴의 정신력으로 버팀
그는 자기 직업을 버리지 않고 현재에도 열심히 복무 중
p.s 그의 의족은 저격총을 거치할 수 있도록 개조됨.
잭 스탠리
26살
이 병사 또한 아프가니스탄 파병에 자원함.
그는 럭비광이였고, 음악 공연 등 스포츠와 음악에 관심이 많았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던 성격이였음.
그러나, 정찰 임무 도중, 적이 미리 설치한 급조 폭발물에 의해 부상을 입었음.
그는 구조 헬리콥터에 실려가는동안 구조대원에게 친구들에게 전하는 말을 남김
"사랑한다"
군 병원에서 버밍험의 엘리자베스 여왕 병원으로 긴급 후송되었지만, 6주동안 의식을 잃은 채로 병상에 누워있었음
그는 사망 직전, 기적적으로 의식을 회복하였고, 그의 친구들과 부모님들이 보는 가운데에 마지막 작별인사를 하고 눈을 감음.
잭 스탠리의 동료 병사는 아래와 같이 작별인사를 남김
"잘 자, 잭, Mente At Manu""
겐지로 이누이
그는 일본 제국군 제 8 해안 대전차 포 중대의 중위로써 복무한 장교였음.
그가 전쟁에서 생존하여 펴낸 책, "나의 과달카날" 또는 "지옥의 섬"이라 불리는 내용은 한 국가의 한 장교로써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음.
매우 모범적인 장교였으며, 잘못된 작전에는 장군 앞에 직접 가서 대놓고 일침넣는 대범한 인물이였음.
하지만, 그의 첫 투입전선에서 중대원의 10분의 8을 잃고 남은 중대원을 데리고 3년간 태평양을 누비게 됨.
일본군의 문제점을 가장 잘 파악한 인물 중 한명이며, 진짜로 국가를 위해 희생했던 사람.
그는 현재 평안한 삶을 살아가는 중.
존 에딩튼(오른쪽)
그는 전쟁이 터지자, 남들따라서 유럽 전선에 투입된 미 육군의 일병이였음.
남들 다 가서 똑같이 전쟁에 자원한 일반적인 케이스로 볼 수 있지만,
그는 유럽 이탈리아 전선에서 파시즘 정권에 대항하여 임무를 수행중에 있었음.
그의 아이가 태어난지 3주후에 그 아이의 탄생 소식을 아내의 편지로부터 알게되었고, 그는 답장을 씀.
그러나 그가 작성한 세 장의 편지는 그가 전사함으로써 행방불명이 되었음.
그러나, 70년 후, 기적적으로 그의 딸아이에게 전달되어 온 미국을 울리게 됨.
그가 아이에게 작성한 마지막 어구는
'I love you with all my heart and soul forever and forever. Your loving daddy.'
'내 평생, 평생동안 내 마음과 내 영혼다해 널 사랑하마. 너를 사랑하는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