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짐에 들려서 3개월만 해야지 하다가 상담해주는 아가씨의 미모에 홀려(몸매에 홀린건지...)
얼떨결에 1년치를 끊어서 반강제로 열심히 운동하고 있습니다.
음 오늘까지 하면 거의 5개월치 운동을 했습니다.
다이어트 같은건 애초에 관심 밖이었고
건강해 지자! 근력을 기르자! 농구 좋아하니깐 농구하는데 도움이 될 운동을 하자!
이런 목표로 운동을 하고 있네요.
현제176/82
몸무게는 표준 체중보다 꽤 많이 나가지만 어디가서 살쪄보인다는 이야기는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대박 배불뚝이! 옷벗으면 좀 흉함....)
가끔 인터넷에 운동 3개월째 이러면서 인증샷 올리시는 분들은 진짜 존경 스럽더군요.
난 6개월째인데도 제대로된 라인도 없고 근육도 있는지 없는지ㅠ
아무래도 식이요법+다이어트를 병행하지 않으면 그런몸은 가질수 없나봅니다.
몸무게를 한 5~6kg만 뺐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있지 현실은 점점 몸무게가 불어나고 있습니다.
이상하게 운동을 하면 할 수록 200g ~ 300g씩 불어나고 있다능.
짐에보면 엄청 뚱뚱한듯 근육질(뭐라 표현을 해야하나)들이 있는데 그렇게 되는게 아닌지 걱정입니다.
그나저나 운동을 하면서 중량을 올릴 수록 관절에 무리가 오네요.
무릎,팔꿈치에서 으드득 으드득 하는 소리가 자주나고 무릎같은 경우엔 뭐.......쫌 많이 안좋습니다.
농구를 좋아해서 오랫동안 혹사시킨 데다가 근력운동 까지 곁들이니 통증은 달고 사는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