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은
어떤인생을 살아온 어느작가가
어느시점에서 (다양한)무언가를
(다양한)어떤 형태와 (다양한)어떤 의미로
기록, 표현하여 존재된 것이며
그것은 새로운 역사를 통해 형태가 바뀌기도 하고
또다른 의미를 갖기도 합니다.
라고 예술에 접근해봅시다.
아마 많은 작품을 이해할 수 있을꺼예요.
이런 접근방법은 예술뿐만아니라
모든 사물을 이해하는 방법과 같습니다.
관찰은
무언가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관찰하는 능력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이사람이 이걸 왜 이렇게 표현하는지 나름대로 읽겠지만
이사람 저시람 관점이 다를테니까요.
그리고
세상엔 다양한 표현들이 존재합니다.
관점이 다양한것처럼 표현하는 능력도 다양하니까요.
같은것을
아름답거나 위트가있거나 적절하거나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도있지만
몹시 따분하거나 소소하거나 지극히 개인적으로도
표현할 수도있습니다.
어떤 작품은
다수가 이해할 수 없는(대중문화가 아닌)비주류일 수도 있고
다수에게 비관심분야일 수 도있습니다.
하지만 괸심가지않는 분야라
관찰조차 하지 않은채 비아냥거리는 분들은
편협된 사고에 관찰력이 갇힌것 같습니다.
분명 난해하고 조롱꺼리가 될만한 작품도 존재하지만
편협된 사고에 관찰력이 갇힌 분들은
그걸 분별할 능력도 안될것 같습니다.
똥된장 구분못하고 여기서 잡수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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