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주말을 맞이하여.. 26년을 보고 왔습니다...

첫시작의 강풀의 만화로 시작하더군요...

시작부터 분노가 치밀어 오르더군요....

하아...

처음에는 그냥 신기했습니다...

지금 광주에서 유명한 나이트가 나오고 .. 매일 거닐던 그길도 나오고.. 회사에서 바로 옆에 ... 도청도 나오고.. 신기했습니다.

언제 나도 모르게 촬영하고 갔데?로.. 시작했던 영화는...

절정을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국민들의 하염없는 소원과.. 바램으로 만들어진 영화 26년.....

보고있는 도중 불편했던지 나가시는 관객들도 있더군요..

결론은..

이 나라에. 아직도 그 사람이 떵떵거리고 살고 있다는점.

그리고 이런영화를 통해서나마 잠시 위안을 얻는 다는점.

그리고 극화가 되었겠지만.

이 영화는 현실성이 없는게 아니라 현실을 모두 다 반영을 못했다. 라는 생각이 드는점.

언제면 우리는 그 사람을 처벌할 수 있을까라는점!!!(이미 재판이 진행되었고.. 했기때문에..처벌이 아마도 불가능하겠지요..)

그리고 지금 내가 서있는 이곳.. 이곳에서 수없이 흘린 선배들의 피와. 눈물이 서려있는 이땅에

언제쯤 부끄럽지 않게 서있을수 있을까라는 점!!

바꾸자.

처벌할 수 없더라도!!! 지금 이세상은 바꾸자.

그 사람보다 더한놈의 딸년이 다시 나라의 수장이 되려 하고 있다.

비극은 막자. 깨어있는 우리들이 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