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방법이 제일 안전할지 좀 골라주시겠어요?
일단 첫번째로는 실내, 환풍기가 작동되는 곳에서 수작업으로 가스를 빼낸다
두번째 항상 사용하고 있는 휴대용 가스버너에 연결한 채, 환풍구를 켜놓고 불을 계속 켜둔다 (이 때 가스버너에 아무것도 올라가지 않아도 되는가)
세번째 베란다/발코니에서 가스를 빼낸다.
이 중에 어느게 가장 안전할까요?
자취방에 버너가 전기버너가 달려있는데, 문제는 이게 굉장히 구형인 거 같은데,
예열도 오래걸리고, 온도조절이 쉽지 않아서 국 끓일 때를 제외하고는 요리에 써먹기 힘드네요..
덕분에 휴대용 버너를 사용중인데, 아무래도 안전에 유의하지않으면 제 신변만이 문제가 아니라
주변인에게 피해를 주지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질문을 올리게되었습니다.
버리기전에 구멍을 뚫어서 버리는게 좋다고하는데,
안에 가스를 다 뺐다고해도, 구멍을 내는게 좋은가요? 흔들었을 때 소리나 안 속의 무게감이 느껴지지않으면 가스가 다 배출된 거라고하던데
그리고 구멍을 뚫는 행위도 오히려 위험할 수 있으니 안 하는게 좋다는 소리도 있더라구요..
아무튼 오유지식인 여러분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자나깨나 불조심 가스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