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 200km 정도 뛴 저가형 로드가 한대 있는데 말이죠.. <div><br /></div> <div><br /></div> <div>페달이 나사선이 어긋난 상태로 크랭크암에 박혀버렸네요</div> <div><br /></div> <div>처음 조립할때 잘안맞길래 '대충타다가 나중에 손보지 뭐.....' 이런생각으로 별생각없이 방치해놨더니</div> <div><br /></div> <div>이젠 빼도박도 못하는 지경이 되어버렸습니다 ㅋㅋㅋㅋ</div> <div><br /></div> <div>신중하게 조립했어야 했는데.. 처음에는 눈으로 봐도 별차이없길래 그냥 타고다녔 거든요</div> <div><br /></div> <div>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체중이 계속 실리다 보니까 각도가 어긋난게 눈으로 보일지경이네요</div> <div><br /></div> <div>동네 자전거가게에선 일단 힘으로 페달을 빼내고 크랭크암 안쪽에 나사선을 새로 내 주거나 최악의 경우에는 새걸로 교체해야 한다네요..</div> <div><br /></div> <div>사실 지금 타고 다니는 데에는 문제가 없고 장거리주행을 하지 않는한 문제점이 느껴지지 않지만</div> <div><br /></div> <div>나중에는 주행중 페달이 빠져버릴수도 있다고 합니다 ㅜ</div> <div><br /></div> <div><br /></div> <div>다행히도 자전거 자체가 저가형 모델이라 크랭크암이 쇳덩어리거든요 ㅋㅋㅋ</div> <div><br /></div> <div>카본이나 특수소재였다면 수리자체가 불가능 할거라고 하시네요</div> <div><br /></div> <div>일단 오늘 입고하고 수리가 잘되기를 빌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ㅋㅋㅋ</div> <div><br /></div> <div>자전거 새로 조립하시는 분들 조심하세요(뭐 저처럼 멍청한 실수를 하실분은없겠지만..)</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진짜 처음에 살짝 어긋난상태로 결합했을때는 이정도 사태까지 커질줄 몰랐습니다.</div> <div><br /></div> <div><br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