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딜이 킬 먹고 크는거 보면 진짜 프린세스 메이커 하는 기분도 들고
막 캐리하면 와, 내가 저딴 거물을 키우고있었구나 싶기도 하고 왠지 기분도 좋아지고
아군들이 아, 서폿님 대박! 서폿 캐리 이렇게 말해주면 진짜진짜 너무 좋은데
원딜 라인 부재때 프리징 안하고 미니언 몇마리 먹었다고 멘탈이 부서져서 욕하고
난 분명히 퇴각핑 찍으면서 빼라고 할때 안빼다가 정글러한테 따이면 하는 말이
아, 서폿 리폿좀 개못하네 xx새x야 등등등
솔직히 이제 서포터 하다보니 웬만한 욕들은 별로 기가차지도 않는다만
우리도 사람이다.
서포터도 인권없다는 5픽이 싫은데 하는게 아니라
자기가 하고 싶어서 하는 사람도 있는데
서포터에 자부심 갖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너희가 그렇게 말할 권리는 없어
너희가 2:1에서 웬만하면 킬을 못먹는 상황을
서포터 한명의 개입으로 더블킬을 먹고
니가 죽을수 있는 상황에서 서포터가 대신 죽어주고
니가 펜타킬을 할수있는 상황이 올꺼야.
아무리 못한다고 손잭스라 해도
서포터는 90퍼센트 이상은
원딜이 죽을 빠에야 내가 죽는다라는 희생정신이 박혀있단 말야.
그런데 너희가 그렇게 욕을 하면 우리 기분은 어떻겠니
응?
응?!?!?!
그리고 정글러 온다고 좀 백핑찍으면 뒤로 좀 쳐 빠져
자르반 궁찍고 오는데 실피 하나 따겠다고 가다가 궁 갖히고 내가 대신 죽어줬더니
하는말이
뭐? 씨1발 트롤?!!??! 에라이 더러워서 게임 던질까 하다가
멘탈 잡고 꾸준히 했다
제발
툭하면 욕하지마 다른 라인 관섭좀 그만해
왜 멀쩡한 미드라인 긁어서 부스럼 만들어
제발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