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12 프로야구 개막전 한화-롯데 바로 생각나더군요... <div><br /></div> <div>그때 갓 런던에 도착하자마자 와아피이 잡고 바로 본게 야구 하이라이트였는데... 이건 쓸데 없는 얘기고</div> <div><br /></div> <div><br /></div> <div>암튼 현진이가 1회에 조성환선수에게 홈런맞고 1:0으로 끌려가던 3회초...</div> <div>한상훈 볼넷 - 장성호 내야안타 - 김태균 좌전안타로 무사 만루 찬스의 어마어마한 찬스!!</div> <div><br /></div> <div>진행이가 초구인가 2구째인가 3구째 친 공은 중견수 라인드라이브성으로 날라갑니다.</div> <div><br /></div> <div>그때 중견수가 누구였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김주찬? 전준우?? 아마 전준우 선수였던걸로 기억</div> <div>슬라이딩으로 기가 막히게 잡았고(이건 제가 살짝 오버해서 100번은 본거같음)</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저는 그때 글러브 각도와 캐치 후 공이 튀는 각도를 봤을때 원바운드라고 생각합니다만 정말 봐도봐도 애매한 상황</span></div> <div><br /></div> <div>이때 4심 그 누구도 콜을 하지 않았습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그리고 3루에 있던 한상훈선수는 아무도 콜을 안해서 원바운드인줄 알고 홈으로 가다가 아웃됨... 경기는 결국 4:1로 짐...(한화가)</span></div> <div><br /></div> <div><br /></div> <div>그때와 지금의 차이점은 크게 두개인데</div> <div><br /></div> <div><br /></div> <div>첫째는는 2사와 무사라는 차이... 오늘은 2사라서 타자가 친 공이 원바운드-노바운드의 차이가 주자에게 크게 영향을 주진 않죠 어차피 뛰니깐</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작년엔 무사였기때문에 심판 판정에 모두 영향을 받는 상황이었죠 그것도 만루였으니</span></div> <div><br /></div> <div><br /></div> <div>둘째는 심판이 콜을 했고 안했고의 차이인데요. 개인적으로 오심이더라도 4심중 누구라도 콜을 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심판이 콜을 안하니 주자는 뛰어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 우왕좌왕 차라리 콜을 했으면 그거에 맞춰서 행동을 했겠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아마 오늘 상황이 2사가 아니라 1사나 무사에서 나왔으면 논란이 이정도로 끝나지는 않았을겁니다. 주자도 영향을 받기때문에...</span></div> <div><br /></div> <div><br /></div> <div>판정 잘 하시는 심판들도 있지만 이런 몇몇 자질이 충분치 않은 심판들때문에 다른 심판들도 선수들도 관중들도 참 힘이드네요...</div> <div><br /></div> <div>아무튼 작년 생각나서 끄적여봤습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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