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jm이 지리네요... 노창은 정신병 치료 어느정도 했나봐요?
어른들은 나를 보고 나서 혀를 차
인생막장처럼 나를 봐 난 서른 반
넘어서 문신하고 아들 손잡고 가
맨 위의 맨 위로 태워줄게 어부바
섭이는 아빠가 최고라고 말해
최고라고 말해줄 때 나는 최고가 돼
이번 해엔 뭔가
몇 배 더 크게 될 거 같애
내 주머니는 꽉 차서
낙엽이 셀 것 같애 아!
내 미래는 미래나
되고 나서 그 때 얘기해
밖엔 내리네 2년 전에
내린 소나기가 그칠 줄을 모르네
jm jm jm jm
니네가 내려보던 양아치가
니 윗집에 살어 곧
시소를 차려버릴 거야
거실 안에 우퍼를 박아놓고
DJ spin that shit
JM keep Spit that shit
Roll one and hit that shit
블랙카드로 Split that shit
DJ keep spin that shit
Jm keep spit that shit
Keep roll and hit that shit
가을낙엽 we Split that shit
야 하나도 안 변했네 새끼
한 3년만인가 어떻게 지내
누난 잘 계시냐
내년에 결혼? 헐 아 그래?
나도 뭐 똑같지
이번에 무료곡 하나 좀 잘 됐어
비와이는 뭐..
아 비와이도 같은 학교지
이렇다니까 자꾸 까먹어
아무튼 시간이
정말로 빠르긴 한가봐
엊그제 같은데 할 얘기 많잖아
어~ 맞아 거기 기억나
엘비는 아직도 가끔 가나봐
그때도 난 말했지
새꺄 난 국힙 먹을 거라고
근데 이런 나도 여태 해왔던
시험 보는 일상 밖이 겁이 나서
용기 내고 자퇴하는데 1년 낭비
지금 생각하면 고민도 아니지
잘됐으니까 된 거라? my friend
너도 내 기억으로는 지금 하는 일이
너를 너로 만들어 주는 건 아닌 듯
나의 케이스가 특별하단 말은 no
너의 상태를 놀리는 게 아니고
이제부터라도
너의 영혼을 따라 bruh
순서 헷갈리지마
일단 원한다면 선택
예를 들어 저 여자가 건배
안 해줄 걸 넌 왜 겁내
너랑 쟤는 원래 남이야 임마
밑져도 본전 uh
난 내 갈 길 간다
하지만 본보기로 느껴줘
이 새끼들은 여전히 폼만 쳐잡지
불알핏 청바지 입고 털ㄴ업하지
나는 바지 재질이 면 아님 안 입어
역겨운 놈들, 직역으로 해석해
don't fuck with me
Pac, Biggie처럼 되고 싶은데
힘들면 말해 대가리에
총 쏴줄게 bitches
시계엔 난 관심 없어 현질을 원해
유치하게 서든 템 말고 진짜로 총에
솔직히 난 키디비
사진보고 딸 쳐봤지
물론 보기 전이지 언프리티
너넨 이런 말 못 하지 늘
숨기려고만 하지
그저 너희 자신을
다 드러나
니가 얼마나 겁쟁이인지
니 랩은 숨소리 빼면 다 거짓
스윙스 형이 켜논
카톡을 몰래 읽었지
씨잼이 너흴 너무 높게 봤어,
너흰 국힙 여초딩
바스코 형은 내가 멋지다 말했네
쎈 캐로 낙인 찍힌 이미지 때문에
형은 나처럼 못 한대 절대로
왜 형 콧털에 크림 좀
묻히는 게 어때서?
클럽 가면 내 옆에 앉았던
여자들 죄다 랩퍼들
욕 존나게 하던데
왜 마이크 앞에서 너넨 매일 밤
이년들 아래의 면봉인 척,
swings 형처럼 타ㄹㅕㅇ해
참 잘해 포장
없는데 있는 척,
김치녀의 젖보다
내가 대단한 게 아냐,
내가 튀는 것도 아냐
나는 알아 우린 다 찌질이가 맞아
감추지마 니 진심
치매 걸린 노인 똥구녕처럼
drop your shit easy
니가 진짜 걱정하는 건
추락하는 니 위치지
아니잖아 세월호의 진실이
난 체계가 싫어
사회도 싫고 규칙이 싫어
박자도 싫어
내가 잘해야 하는 것도 싫어
너네가 싫어
카레맛 똥과 똥맛 카레
질문을 던지면 고민하는
너네가 진심 너무 싫어
어차피 처먹을 일 없는
똥이란 걸 모르는 너네가 싫어
다시 세어 보자
담임 수는 열둘,
그 곱하기 5는 뭐다?
12살부터 다닌
학원들의 강사 수, 이꼬르 60
그 곱하기 5는 뭐다?
같은 반이었던
동창생들의 수, 이꼬르 300
그 곱하기 5는 뭐다?
이 세대의 정신적 빈사상태인
인구수, 이꼬르 3000
그 곱하기 5는 뭐다?
수2로 삶이 성공과
실패가 나뉘어서
공식을 다 외워왔어도
다 좆까고 사칙연산만
기억하는 내가 여지껏 번 돈
저 공식들 땜에
아직 난 화나있고
내가 인정한 동료들
역시 화나있어
화가 아니라면
피카소 될 수 없으니까
난 언제나
이 사회의 튀어나온 못
탈리반 피카소
탈리반 피카소
탈리반 피카소
탈리반 피카소
내게 잘 될 거라던
권사님은 현재는 점쟁이
내게 잘 될 거라던
권사님은 현재는 점쟁이
내게 잘 될 거라던
권사님은 현재는 점쟁이
내게 잘 될 거라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