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살아서 근처가 바다라 친구랑 둘이 손잡고 낚시를 몇번다녀왔습니다.. ㅎ.ㅎ
멀 알고간것두아니구 ㅋㅋ 그냥 3만원짜리 낚시대에 묶음추랑 지렁이나 새우사들고 바다에 던져놓고 과자까먹으면서 놀다오는식?
들물일때만가구여 만조 한 3~4시간전쯤?
근데 친구랑 저랑 둘다 무뇌아라 물고기가 안잡혀요 ㅋㅋㅋㅋ
가끔 항어라고 그냥 버린다는 물고기만물고여 ㅋㅋㅋ
그래서 원투낚시 질려서 오징어낚시대를 또사서 낚시방아찌한테 물어보고 애기랑 추랑 사들고 한 3번정도 포인트갔는데
옆에 아찌들은 잘잡는데 저랑친구는 입질한번이없어여 ㅠㅠ
그래서 또 오징어는 포기하고 ㅋㅋ 찌낚시로 바깠어여 ㅋㅋ
채비같은것도 할줄모르는데 ㅋㅋ
2b짜리 막대찌랑 추샀는데
대충 머릿속 상상대로 원줄에 찌 추 바늘 순으로끼고
퐁당했는데 찌가 안스고 45도로 누워있길래
추를 한개더끼고 던졌더니 이제 빨간부분은 다잠기고 ㅋㅋ
위에 초록부분만 살짝 둥둥 뜨더라구여 ㅋㅋㅋㅋㅋ
옆에 아찌가 밑밥몇번 던저주셨는데 처음으로 먹는고기잡았어요 ㅋㅋ
숭어두마리 ㅋㅋㅋ
내일또갈껀데 찌낚시 채비라는방법이랑 밑밥은 어떤거 껴야되나 알아바야되겠어여 ㅎ.ㅎ
혹시 낚시 고수님들 조언좀해주세여 ㅎ.ㅎ
글구 광양사시는분들 과외좀해주세여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