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 left"><img style="border-righ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bottom: medium none" height="4103" alt="분노주의-1부터4까지 복사.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0/1381049332Z1QTpggYHcbZ8hU7OnboossLvJRDTdkl.jpg" width="667"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tyle="border-righ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bottom: medium none" height="4103" alt="분노주의 그 이후 복사.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0/1381049340fmW4DabXswj84apxm9V9StvpOk6myhF.jpg" width="667"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tyle="border-righ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bottom: medium none" height="2047" alt="댓글과 기타등등 복사.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0/1381049351aAzfetzoBv8.jpg" width="667" /></div> <div> </div> <div> </div> <div>패게에도 '<분노, 슬픔주의>한복에 대한 참담한 생각들'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습니다만, 조금 더 문제의식을 불러 일으키고 싶은 마음에 시사게에도 이렇게 자극적인 제목으로 글을 올려 봅니다. </div> <div> </div> <div>의상을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패션의 자유를 존중하는 사람으로서, 자국의 전통 복식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분노를 금할 길이 없는 글들을 보았습니다.<br />그저 병신인갑다 ㅋ 하고 무시하고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 그저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br />'관용'과 '타인의 생각 존중'을 넘어 이 정도면 심각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br />특히 이런 글들을 싸지른 이들의 정체를 글로서 추리해 보았을 때 순도 99.9%의 완벽한 베충이가 아닌가... 싶어,<br />이런 자들이 사회에 끼치는, 젊은 세대의 사고에 끼치는 해악이 큼을 알기에, 이렇게 올리게 되었습니다.<br /> <br />'옷'은 '두 번째 피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인간과 밀접한 연관을 맺어 왔고, 패션은 사회와 사상, 인간의 삶을 충실히 반영합니다. <br />그 성질 때문에... 패션은 장려되기도, 유행되기도, 통제되기도 하는 굴곡 있는 역사를 갖게 되었습니다.<br />현대, 민주주의 사회의 도래와 함께 이전 시대에 패션에 가해진 대부분의 통제와 억압은 사라졌고 사람들은 자유롭게 패션으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나타내고 즐길 권리를 찾게 되었습니다.<br />전통의상을 애호하고 소중히 여기는 정신 역시, 자유와 민주의 시대에 당연히 누릴 수 있는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br />대체 자국의 전통 의상을 이렇게까지 폄하하고 비하하는 이유가 뭘까요.<br />자국의 전통 의상을 자신의 정체성, 패션으로서 받아들이고 즐기는 사람들의 자유를 무시하는 저런 발언은 무엇일까요.<br /> <br />여기 캡쳐된 글들은 한 사람이 전부 쓴 것은 아니며, 중국 전통복을 입은 여성의 사진이 있는 글은 다른 사람의 글입니다.<br />원본의 주소는 있지만 들어가보시기를 권하지 않기에 <캡쳐+닉네임 지우기>로서 올립니다.<br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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